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정보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닫기

로그인폼

커뮤니티COMMUNITY

커뮤니티 > 정치/사회

“노인 시설 싫다” 여의도 시범, 65층 재건축 계획 뒤집히나

또융
BEST4
출석 : 452일
Exp. 52%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최대 65층 재건축을 추진 중인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시범아파트가 재건축 심의에서 조건으로 제시된 ‘데이케어센터(노인복지시설)’ 삭제에 나섰다. 소유주들의 반발이 극심해지자 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은 서울시와 협의에 나섰다. 서울시는 “주민 의사에 따라 다시 기부채납 시설을 제안하는 것은 가능하다”면서도 “다시 심의를 받아야 할 문제”라는 입장이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 시범아파트정비사업위원회는 전체 조합원에게 공지를 띄워 데이케어센터를 건립하지 않는 방향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알렸다.

2022년 신속통합기획 재건축 대상지로 확정된 시범아파트는 그동안 서울시와 정비계획안을 조율해왔다. 이 과정에서 서울시와 조합은 공공시설로 데이케어센터를 들이는 방안을 거론해왔다. 용적률 상향 등 인센티브를 조건으로 따른 기부채납 시설로 임대주택을 대신해 수용한 협상 내용이다. 데이케어센터는 경증 치매나 노인성 질환이 있는 노인이 미술·음악 등 수업을 듣는 운동 치료 서비스 시설이다. 현재 영등포구가 여의도동에 운영하는 구립 데이케어센터는 한 곳으로, 여의도동에 노인 복지 시설이 부족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추진된 것이다.

하지만 데이케어센터 건립이 재건축 조건으로 붙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일부 소유주가 신탁 철회를 요구하는 등 반대가 거세지는 모양새다. 공익성을 위해 시설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소유주들은 재건축 사업 수익성과 이후 단지 가치에 악영향을 줄 것을 우려해 반대하고 있다.

소유주 반발이 거세자 사업 시행을 맡은 한국자산신탁 측은 데이케어센터 계획을 철회하는 방안을 서울시에 요청했다. 데이케어센터 대신 2만㎡ 이상의 대규모 문화 시설을 짓겠다는 것이다.

다만 서울시는 “이 같은 요청에 기부채납 시설을 주민 제안으로 변경하는 것은 가능하다”면서도 “정비계획을 다시 재출하면 재심의 절차를 거쳐야 하는 문제”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시 심의가 진행될 경우 사업 지연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또 제안한 문화 시설이 규모나 형태, 시설 등이 서울시 조건에 맞지 않을 경우 제안이 거절될 가능성도 있다.

1971년 준공된 시범아파트는 여의도에서 가장 오래된 아파트 단지로 꼽힌다. 신속통합기획, 신탁 방식으로 용적률 최대 400%를 적용한 최고 65층, 2466가구 규모 주택 단지로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시범아파트. (윤관식 기자)

 

해당 게시물에 음란물(아동 포함), 도박,광고가 있거나 바이러스, 사기파일이 첨부된 경우에 하단의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단, 정상적인 게시물을 신고할 시 사이트 이용에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
닉네임
14-03-02
답글 0
추천공감 0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댓글입력 ┗답글
┗답글닉네임
14-03-02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점수 조회
정치 게시물 허용 안내LuckyMan10-2887550
대전 널리 알린 '꿈돌이라면', 민선 9기서도 이어지나treeworld15:26023
대전도시공사, 미래세대 상생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treeworld15:26019
"392조 원 투자라는데 대전 몫은?"…국힘 대전시당 여당 비판treeworld15:25017
23년도 정부 vmffotl148807-05024
과거 주요 사업 예산 vmffotl148807-05022
과거 예산 vmffotl148807-05022
허태정 대전시장, 첫 결재는 ‘취임 100일 프로젝트’treeworld07-04026
대전소방본부, 계약·회계 소통방 운영한다treeworld07-04026
장어·민어·삼계탕 총출동…호텔가 '보양식 대전'treeworld07-04026
“부장님, 회사 그만두겠습니다”…35세 김대리도 호주로 ‘워홀’ 간다ㅇㅅㅎ0407-03038
부정선거론만 남은 ‘올림픽공원’…행정력 못 미치는 ‘극우 해방구’�..ㅇㅅㅎ0407-03038
‘李 사건’ 수사남용 조사단에… 대검 감찰부장 “공정성 의문”ㅇㅅㅎ0407-03032
선관위 국조특위 2차 기관보고…여야 “부실 대응” 한목소리 질타yang12007-01050
이 대통령, 신입 간호사 '태움' 사망에 "즉시 근로감독 착수"yang12007-01045
“청년 보수화됐다고 오판”… 민주당, 서울시장 패배 반성yang12007-01053
"평생 못 잊어"…미국인 관광객, 해경에 감사 편지 보낸 이유ㅇㅅㅎ0406-30064
정교유착 합수본, ‘국힘 당원 가입 강요 혐의’ 신천지 이만희 구속기소ㅇㅅㅎ0406-30063
"맥북 비싸졌잖아"…삼성·하이닉스에 '집단소송' 무슨 일ㅇㅅㅎ0406-30054
경찰, '스카이박스 사유화' 의혹 대전시청 압수수색(종합)treeworld06-28075
대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국토부 승인…3~5호선 등 총 연장 63.43kmtreeworld06-28069
대전 대덕구, 직원 스트레스 관리 힐링 특강 운영treeworld06-28069
선물 옵션 투자의 기대 수익률vmffotl148806-28076
반도체 시장규모 변화vmffotl148806-28068
반도체 생태계vmffotl148806-28076
[그래픽] 대전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treeworld06-27076
게시판 검색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