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승의 날을 앞두고 27년간 아이들을 가르쳐 온 퇴직 초등교사가 사랑의열매에 1억 원을 기부하며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오랜 시간 품어온 “나눔의 꿈”을 은퇴 이후 가장 먼저 실천한 사례로, 은퇴 세대의 계획형 기부 문화에도 관심이 쏠린다.
홍 씨는 27년간 경기도 지역 등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한 뒤 최근 퇴직했다. 그는 오래전 언론 보도를 통해 아너 소사이어티를 처음 접한 뒤 “언젠가는 꼭 가입하고 싶다”는 목표를 세우고 약 10년간 기부를 준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홍 씨는 “워런 버핏 같은 사람들을 보며 나도 저렇게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그들만큼은 아니더라도 1억 원만큼은 꼭 기부하고 싶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윤여준 사랑의열매 회장은 “스승의 날을 앞두고 전해진 홍은경 기부자의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아이들과 다음 세대에 대한 따뜻한 교육이자 메시지”라며 “오랜 시간 품어온 나눔의 꿈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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