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2일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20명을 대상으로 사안 조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2026학년도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2026년 상반기 학교폭력 사안대장 약 500건의 분석 결과와 현장 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일선 학교의 전담조사관 파견 요청률은 89%에 달했으며, 대전동부 관내 144개 학교 중 설문에 참여한 100개 학교의 종합 만족도는 97.8%로 집계됐다. 조사관의 친절도와 사안 처리의 공정성은 각각 99%를 기록했다.
연수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우수사례 공유와 조사관 역량 훈련, 조사보고서 품질 관리, 심층 질의 기법, 변호사 특강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사보고서의 표준화와 정보 검증, 교차 확인을 강화하고 사안의 원인과 맥락을 살피는 심층 질의 기법을 익혀 조사의 객관성과 일관성, 심의 과정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조진형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상반기 운영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를 연수와 지원 체계에 충실히 반영하겠다”며 “전담조사관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학생들에게 안전한 배움터를 제공하고, 학교가 본연의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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