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정보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닫기

로그인폼

커뮤니티COMMUNITY

커뮤니티 > 정치/사회

“학교 정수기에 독 탔다”…타인 명의로 ‘스와팅’ 협박한 촉법소년

ㅇㅅㅎ04
ACE1
출석 : 581일
Exp. 64%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다른 사람의 명의로 테러 협박을 한 촉법소년(형사미성년자)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8일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공중협박 혐의를 받는 10대 중학생 A군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 중이다.

A군은 작년 10월 13일 두 차례에 걸쳐 렌탈 서비스 회사인 코웨이 홈페이지 게시판에 “(경기 광주 소재) 초월고등학교 정수기에 독을 탔다”는 테러 글을 쓴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는 글 게시자로 초월고 학생인 김모 군의 이름을 써넣어 명의를 도용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테러 글을 확인 후 초월고에 알렸다. 뒤이어 학교 측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메신저 앱 ‘디스코드’를 사용한 것으로 보고, 여러 수사 기법을 통해 수사한 끝에 3개월여 만에 A군의 인적 사항을 특정했다.

조사 결과 그는 학교를 포함한 공공시설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을 반복해서 올린 혐의로 최근 구속 기소된 고등학생 B군이 만든 디스코드 대화방에서 활동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B군은 자신이 재학 중인 인천시 서구 대인고를 상대로 폭파 협박을 한 것을 비롯해 지난해 9~10월 경기 광주와 충남 아산의 중·고등학교, 철도역 등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글을 총 13차례에 걸쳐 게재했다.

B군은 범행 과정에서 “절대 못 잡죠. VPN(가상사설망) 5번 우회하니까 아무고토(아무것도) 못하죠” 등 경찰을 조롱하는 글을 함께 올리기도 했다.

당시 B군은 초월고 김군의 명의도 도용해 대화방 참가자들에게 스와팅(swatting·허위 신고)을 권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와팅이란 특정 대상자를 괴롭힐 목적으로 공권력을 출동시키도록 하는 범죄를 말한다. 경찰특공대를 의미하는 영어 단어 ‘스와트(SWAT)’에서 따온 신조어다.

A군은 경찰에서 “인천에서 경찰에 붙잡힌 사람(B군)이 하자고 해서 나도 했던 것”이라며 “초월고 정수기 사건 외에는 아무런 잘못을 한 적이 없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A군의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을 포렌식 해 추가 혐의가 있는지 조사할 계획이다. 다만 A군이 만 10세 이상~14세 미만의 촉법소년인 점을 고려해 소년보호사건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해당 게시물에 음란물(아동 포함), 도박,광고가 있거나 바이러스, 사기파일이 첨부된 경우에 하단의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단, 정상적인 게시물을 신고할 시 사이트 이용에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
닉네임
14-03-02
답글 0
추천공감 0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댓글입력 ┗답글
┗답글닉네임
14-03-02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점수 조회
정치 게시물 허용 안내LuckyMan10-2887537
"평생 못 잊어"…미국인 관광객, 해경에 감사 편지 보낸 이유ㅇㅅㅎ0406-30022
정교유착 합수본, ‘국힘 당원 가입 강요 혐의’ 신천지 이만희 구속기소ㅇㅅㅎ0406-30022
"맥북 비싸졌잖아"…삼성·하이닉스에 '집단소송' 무슨 일ㅇㅅㅎ0406-30021
경찰, '스카이박스 사유화' 의혹 대전시청 압수수색(종합)treeworld06-28036
대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국토부 승인…3~5호선 등 총 연장 63.43kmtreeworld06-28037
대전 대덕구, 직원 스트레스 관리 힐링 특강 운영treeworld06-28036
선물 옵션 투자의 기대 수익률vmffotl148806-28046
반도체 시장규모 변화vmffotl148806-28045
반도체 생태계vmffotl148806-28048
[그래픽] 대전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treeworld06-27048
MSI 2026, 대전서 28일 개막…페이커 대전 온다 [카드뉴스]treeworld06-27056
대전·세종·충남 낮 최고 32도…"당분간 더운 날씨"treeworld06-27045
경찰관에 침 뱉고 욕설한 '잠실 시위' 40대女, 구속ㅇㅅㅎ0406-26067
‘소녀상 모욕’美유튜버 조니 소말리, 항소했지만 결국 철창행ㅇㅅㅎ0406-26062
‘성관계 몰카·폭행에 스토킹까지’...전직 경찰관, 항소심서 4개월 감형ㅇㅅㅎ0406-26065
연임 도전 정청래, 文 찾아가…“등 토닥여주셨다”yang12006-24063
한동훈 "'온라인 입틀막' 77법은 위헌…유예하고 재개정해야"yang12006-24057
복귀한 장동혁 “당 기강 확립”…사퇴론 맞서 ‘징계 카드’ 꺼내나yang12006-24061
이해충돌 논란 김민정 방미심위 부위원장, MBC 심의 복귀ㅇㅅㅎ0406-23073
천안서 또 집단폭행…고교생 6명, 동급생 집단 폭행해 중상ㅇㅅㅎ0406-23071
빚 400만원에 엄마 폭행까지…한 학교서만 48명 쏟아진 도박 실태ㅇㅅㅎ0406-23070
선거관리위원회의 신속한 해체가 필요하다treeworld06-21066
총체적 관리 실패...존폐 위기 자초한 선관위treeworld06-21074
선거관리, 왜 법관에게 맡기나treeworld06-21071
한은 기준금리 추이 vmffotl148806-21069
게시판 검색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