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정보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닫기

로그인폼

커뮤니티COMMUNITY

커뮤니티 > 정치/사회

지역 대학병원 ‘정상 진료’ 방침에도 환자 “무기한 휴진될라” 불안감 확산

ㅇㅅㅎ04
ACE1
출석 : 570일
Exp. 28%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동아대 부산대 인제대 등 부산 의과대학 교수들도 오는 18일 대한의사협회(의협)의 휴진에 동참하기로 하면서 지역에서도 서울대 연세대 의대 교수가 결의한 ‘무기한’ 휴진으로 확대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환자단체는 이번 집단 휴진에 강한 분노를 표하면서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동아대와 부산대, 인제대 의대 교수협의회는 오는 18일 휴진 참여 여부 설문 조사에서 찬성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고신대 의대 교수들은 다소 낮은 찬성률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일부 교수가 휴진에 참여할 가능성도 있다. 다만 지역 대학병원에서는 중환자실과 응급실 등 필수의료 분야는 유지될 전망이다. 동아대병원 관계자는 “교수협의회의 휴진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18일에) 병원을 정상 운영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지역 대학병원에서는 단 하루만 휴진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되지만 서울대와 연세대병원처럼 무기한 휴진으로 확대할 가능성도 있다.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 비대위는 오는 17일부터, 연세대 의대·병원은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집단휴진을 결의했다.

지역 대학병원도 휴진 확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부산의 한 대학병원 관계자는 “우선 하루만 휴진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지만, 이번 사태가 어떻게 흐를지 종잡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혹시라도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하게 되면 환자 불편뿐만 아니라 병원 경영적인 측면에서도 상당히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92개 환자단체는 의료계 집단 휴진 발표에 ‘절망감’을 표현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중증아토피연합회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등 환자단체는 이날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협 집단 휴진과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대위 등의 무기한 휴진 결의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집단휴진과 무기한 휴진 결의를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최용재 대한아동병원협회장은 “의협의 휴진 투쟁에 공감하고는 있지만, 각자 처한 상황이 있다 보니 어린 환자를 두고 떠나기는 어렵다”며 진료를 유지하겠다는 의사를 표했다. 분만병의원협회도 오는 18일 진료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자체와 협력해 전국 의료기관 3만6000여 곳을 대상으로 진료명령과 휴진 신고명령을 내렸다. 18일 당일 시·군 단위로 휴진율이 30%를 넘으면 업무개시명령도 내리고, 명령 불이행 때는 행정처분과 처벌에 들어갈 방침이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날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비상진료체계를 굳건히 유지하면서 불법행위에는 엄정 대응할 것”이라며 “환자가 아니라 의사가 ‘노쇼(no show)’ 하면 안 되지 않겠나”고 말했다.

해당 게시물에 음란물(아동 포함), 도박,광고가 있거나 바이러스, 사기파일이 첨부된 경우에 하단의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단, 정상적인 게시물을 신고할 시 사이트 이용에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
닉네임
14-03-02
답글 0
추천공감 0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댓글입력 ┗답글
┗답글닉네임
14-03-02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점수 조회
정치 게시물 허용 안내LuckyMan10-2887497
인천 재활용품센터 '훼손 시신' 발견 닷새째…피해자 신원 '미궁'ㅇㅅㅎ0423:59025
소송 돕겠다 속여 건설사 돈 가로챈 공무원ㅇㅅㅎ0423:58024
"개표소 봉쇄가 순수한 2030 시위?" 대학생들 "언론이 혼란 키웠다"ㅇㅅㅎ0423:57027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트램, 꼼꼼히 점검해야 할 사안 적지 않다”treeworld06-13031
아쉬움이 남은 논산대건고 학생들의 대전 교통문화연수원 방문treeworld06-13029
‘초등생 살해’ 교사 명재완·대전시, 유족에 억대 배상 판결…학교장은 ..treeworld06-13031
미국 기준금리 vmffotl148806-13041
환율과 물가 vmffotl148806-13044
한 미 금리 격차 vmffotl148806-13046
"다음 대통령 누구?" 오세훈 10%, 한동훈 9%, 조국 7% [한국갤럽]yang12006-12051
한동훈 “李와 장동혁 대단히 비슷…개인 연명 위해 시스템 파괴”yang12006-12049
장동혁 “내가 정신승리? 그들이 정신패배”yang12006-12051
법무부, 尹 특혜 논란에 구치소 독방 공개…접견 횟수도 제한ㅇㅅㅎ0406-11066
대학가서 터져 나온 시국선언…"투표용지 사태, 진영 아닌 주권 문제"ㅇㅅㅎ0406-11058
"삼전닉스 고맙다"…인천공항도 '반도체 특수'에 웃는 이유ㅇㅅㅎ0406-11060
특검, 윤석열에 징역 2년 구형…"허위사실 공표로 대선 영향"ㅇㅅㅎ0406-09079
"사과문이라더니"...이승환, '이혼 조롱' 윤서인에 5천만원 손배소ㅇㅅㅎ0406-09073
재선거 요구 거세지만…법조계 "가능성 희박"ㅇㅅㅎ0406-09073
AI·드론·로봇의 미래가 대전에 모인다treeworld06-07074
대전 동구, 직업소개사업소 지도·점검 실시treeworld06-07069
대전 서구, 배달음식점 1185곳 특별 위생점검treeworld06-07073
대전 서구, 여름철 우기 대비 하천 및 시설물 정비·점검treeworld06-06077
대전 중구청, 1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등 체납 관리 ‘부실’treeworld06-06078
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 확실treeworld06-06078
도수치료 1회당 4만3850원·연 15회 제한ㅇㅅㅎ0406-05085
게시판 검색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