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정보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닫기

로그인폼

커뮤니티COMMUNITY

커뮤니티 > 정치/사회

지역 대학병원 ‘정상 진료’ 방침에도 환자 “무기한 휴진될라” 불안감 확산

ㅇㅅㅎ04
BEST9
출석 : 510일
Exp. 18%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동아대 부산대 인제대 등 부산 의과대학 교수들도 오는 18일 대한의사협회(의협)의 휴진에 동참하기로 하면서 지역에서도 서울대 연세대 의대 교수가 결의한 ‘무기한’ 휴진으로 확대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환자단체는 이번 집단 휴진에 강한 분노를 표하면서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동아대와 부산대, 인제대 의대 교수협의회는 오는 18일 휴진 참여 여부 설문 조사에서 찬성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고신대 의대 교수들은 다소 낮은 찬성률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일부 교수가 휴진에 참여할 가능성도 있다. 다만 지역 대학병원에서는 중환자실과 응급실 등 필수의료 분야는 유지될 전망이다. 동아대병원 관계자는 “교수협의회의 휴진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18일에) 병원을 정상 운영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지역 대학병원에서는 단 하루만 휴진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되지만 서울대와 연세대병원처럼 무기한 휴진으로 확대할 가능성도 있다.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 비대위는 오는 17일부터, 연세대 의대·병원은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집단휴진을 결의했다.

지역 대학병원도 휴진 확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부산의 한 대학병원 관계자는 “우선 하루만 휴진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지만, 이번 사태가 어떻게 흐를지 종잡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혹시라도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하게 되면 환자 불편뿐만 아니라 병원 경영적인 측면에서도 상당히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92개 환자단체는 의료계 집단 휴진 발표에 ‘절망감’을 표현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중증아토피연합회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등 환자단체는 이날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협 집단 휴진과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대위 등의 무기한 휴진 결의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집단휴진과 무기한 휴진 결의를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최용재 대한아동병원협회장은 “의협의 휴진 투쟁에 공감하고는 있지만, 각자 처한 상황이 있다 보니 어린 환자를 두고 떠나기는 어렵다”며 진료를 유지하겠다는 의사를 표했다. 분만병의원협회도 오는 18일 진료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자체와 협력해 전국 의료기관 3만6000여 곳을 대상으로 진료명령과 휴진 신고명령을 내렸다. 18일 당일 시·군 단위로 휴진율이 30%를 넘으면 업무개시명령도 내리고, 명령 불이행 때는 행정처분과 처벌에 들어갈 방침이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날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비상진료체계를 굳건히 유지하면서 불법행위에는 엄정 대응할 것”이라며 “환자가 아니라 의사가 ‘노쇼(no show)’ 하면 안 되지 않겠나”고 말했다.

해당 게시물에 음란물(아동 포함), 도박,광고가 있거나 바이러스, 사기파일이 첨부된 경우에 하단의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단, 정상적인 게시물을 신고할 시 사이트 이용에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
닉네임
14-03-02
답글 0
추천공감 0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댓글입력 ┗답글
┗답글닉네임
14-03-02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점수 조회
정치 게시물 허용 안내LuckyMan10-2837239
‘약물 연쇄살인’ 김소영 국선변호인 사임…추가 피해자 3명 확인ㅇㅅㅎ0401:26026
10명 중 6명 “다이어트약, 비만 아닌데 살 빼려고 먹어요”ㅇㅅㅎ0401:25025
절도 범행 장면 찍힌 CCTV 조작됐다고 주장한 70대 벌금형ㅇㅅㅎ0401:24025
권선택 전 대전시장 "시장출마 뜻 접어…지방선거서 119구조대 역할”treeworld03-15037
인미동 "대전 유성구, 골목상권 주차 유예 확대 검토해야"treeworld03-15037
대전시 "지역 숨은 역사·문화 체험 '대전스토리투어' 떠나요"treeworld03-15037
과거 프랑스 대선 vmffotl148803-15045
과거 대통령 지지율 vmffotl148803-15045
과거 마크롱 지지율 vmffotl148803-15042
새마을지도자유성구진잠동부녀회,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treeworld03-14046
대전 동구 ‘AI 시대 나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명사특강treeworld03-14045
‘대전스토리투어’ 11월까지 50회 운영…숨겨진 명소 매력 소개treeworld03-14047
‘이재명 조폭 연루설’ 장영하,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ㅇㅅㅎ0403-13053
근무시간에 국장님 '짐꾼'된 공무원...의성군청 갑질 의혹ㅇㅅㅎ0403-13061
한강버스, 열흘간 1만6천명 탔다… “연간 100만명 목표”ㅇㅅㅎ0403-13052
美, 주한미군 사드 미사일 일부도 차출yang12003-11054
李대통령, 與 초선들과 만찬…檢개혁법 논의 전망yang12003-11053
靑 “가나 대통령 방한 맞춰 숙소에 ‘가나 초콜릿’ 비치”yang12003-11057
강릉 송정동 주민들, 19층 도시형 생활주택 건립에 강하게 반발ㅇㅅㅎ0403-10067
인터넷쇼핑몰 등록해놓고… “소맥 무제한” 불법 헌팅 주점ㅇㅅㅎ0403-10064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는 20세 김소영…검찰, 신상공개ㅇㅅㅎ0403-10065
대전 택시 심야·복합 할증요금 16일부터 인상treeworld03-08077
대전소방본부 "소방공무원 사칭 물품구매 사기 주의"treeworld03-08062
대전과기대 'DST 2026 신입생 성장 캠프' 성료treeworld03-08068
'2026 대전 뷰티 엑스포’ 9일 DCC서 개막treeworld03-07077
게시판 검색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