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정보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닫기

로그인폼

커뮤니티COMMUNITY

커뮤니티 > 정치/사회

마약범 3만명 육박… 청소년은 6배 급증

ㅇㅅㅎ04
BEST7
출석 : 469일
Exp. 84%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10대 마약 사범이 최근 5년 새 6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검찰 등이 단속한 전체 마약 사범은 3만명에 육박했다.


2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적발된 마약 사범은 2만7611명으로, 2022년 1만8395명보다 50.1% 늘었다. 2019년 1만6044명에 비해선 72.1% 증가했다. 이 기간 10대 마약 사범은 급증했다. 2019년 239명에서 2023년 1477명이 돼, 5년간 6.18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0·30대 마약 사범도 2019년 7647명에서 작년 1만5051명으로 2배가량 늘었다. 작년 마약 사범 10명 가운데 6명(59.9%)은 10~30대였다. 이 기간 40대는 14.2%, 50대 10.3%, 60대 이상 14% 수준이었다. 최근 다크웹(특정 프로그램으로만 접속하는 비밀 사이트)이나 텔레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이용한 마약 거래를 집중 단속하면서, 10~30대 마약 사범이 크게 증가했다는 게 법무부 설명이다. 검찰 등이 압수한 마약은 2019년 362㎏, 작년 998㎏으로 약 2.8배로 증가했다.

박성재 법무장관은 “마약은 재범률이 높기 때문에 단속뿐 아니라 치료·재활로 재범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법조계에선 마약 유입 경로가 다양해지고 텔레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통한 마약 구매가 쉬워지면서 10대 청소년들이 마약 범죄에 노출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검찰 관계자는 “이른바 ‘나비약’으로 불리는 중독성 강한 다이어트약이 소셜미디어로 유통돼 청소년들이 마약중독에 빠지는 일이 늘고 있다”고 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해 4월 미성년자들에게 이른바 던지기 수법(특정 장소에 마약을 숨겨 놓는 방식)으로 필로폰 등을 판매한 폭력조직원 A(33)씨 등 39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이들 일당에게 마약을 구입하거나 제공받아 투약한 92명도 함께 적발했는데, 이 중 10대 청소년이 15명이었다고 한다. 이들 일당도 마약 거래 수단으로 텔레그램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청소년 마약 범죄가 늘면서 정부와 법원도 대응에 나섰다. 우선 법무부는 작년 6월 마약 범죄 사건 처리 기준을 강화했다. 공급책은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미성년자에게 마약을 공급한 경우엔 법정 최고형을 구형하는 등 양형 강화를 추진 중이다.

법무부는 또 미국 마약청(DEA) 등 해외 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등 국제 공조도 강화하고 있다. 작년 한 해 압수된 마약류 998㎏ 중 대부분이 해외에서 유입됐기 때문이다. 법무부는 지난 4월부터 보건복지부, 식약처와 함께 단순 마약 사범을 대상으로 한 ‘사법·치료·재활 연계 모델’도 시행하고 있다.

법원도 청소년 대상 마약 범죄를 엄벌하는 분위기다. 서울고법은 이른바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의 제조책 길모(27)씨에게 지난 4월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1심 형량보다 3년이 늘었다.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마약 범죄 양형 기준을 높여 7월부터 시행한다. 미성년자 대상 마약 사범 또는 10억원 이상의 대규모 마약 사범에 대해 최대 무기징역을 선고할 수 있게 했다.

 

해당 게시물에 음란물(아동 포함), 도박,광고가 있거나 바이러스, 사기파일이 첨부된 경우에 하단의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단, 정상적인 게시물을 신고할 시 사이트 이용에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
닉네임
14-03-02
답글 0
추천공감 0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댓글입력 ┗답글
┗답글닉네임
14-03-02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점수 조회
정치 게시물 허용 안내LuckyMan10-2837093
"사람 건너잖아요" 횡단보도 앞 멈췄다고...차 막고 주먹질한 버스기사ㅇㅅㅎ0402:0402
'여기선 두쫀쿠 공짜' 왜 그렇게까지?…"피가 모자라요" 비상 걸렸다ㅇㅅㅎ0402:0401
검찰, 한국인에 66억 뜯어낸 태국 피싱 일당에 징역 40년 구형ㅇㅅㅎ0402:0202
대전상의, 대전형 취업 연계 책자 발간treeworld01-18023
대전, 꿈돌이 호두과자로 관광 마케팅 시동treeworld01-18025
'대전승합' 사랑의 교통카드로 온기 전해treeworld01-18024
반도체 시장 과거 vmffotl148801-18032
과거 유가 vmffotl148801-18038
과거 GDP vmffotl148801-18033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충남 행정통합 법안이 우선 김기태 기자 김기태 �..treeworld01-17034
대전 동구, '제7기 청년네트워크' 출범…청년 주도 정책 제안 활성화treeworld01-17039
대전 성심당에 등장한 ‘딸기시루’ 동상…70주년 기념 제작treeworld01-17040
"되도 않는 출산율 걱정 말고"…돈 퍼붓는 저출산 정책에 뼈 때리는 '소신 ..ㅇㅅㅎ0401-16039
"아내 사망보험금으로 외제차 사서 내연녀와"...50대 남성, 결국ㅇㅅㅎ0401-16043
카카오,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불복 패소..."처분 사유 인정"ㅇㅅㅎ0401-16045
방사청장 “해병대 K2 전차 소요 신속 검증해 연내 사업 착수…유무인 전력..yang12001-14067
北, 무인기 사과 요구에…정동영 “조사 결과 따라 상응조치”yang12001-14063
‘이재명 피습 사건’ 테러 지정될 듯…피해지원-진상조사 길 열려yang12001-14069
"여자 중에 이런 일 안 당하고 사는 사람 없어"…울산 사립학교 '발칵'ㅇㅅㅎ0401-13071
모텔 등지에서 中여성 상대 불법 의료행위 중국인들 덜미ㅇㅅㅎ0401-13076
경찰 “쿠팡 로저스 1차 소환 불응…개인정보 유출 3000건 훨씬 넘어”ㅇㅅㅎ0401-13076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발전특별위원회 발족 기자회견treeworld01-11074
대전·충남 통합 타운홀미팅 김기태 기자 김기태 기자treeworld01-11071
대전시는 미국 베이 에어리어(Bay Area)treeworld01-11075
대전·충남 통합은 대한민국 대도약treeworld01-10070
게시판 검색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