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정보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닫기

로그인폼

커뮤니티COMMUNITY

커뮤니티 > 정치/사회

태국 저수지 드럼통서 30대 한국인 관광객 시신 발견

ㅇㅅㅎ04
BEST9
출석 : 508일
Exp. 12%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태국 유명 휴양지 파타야의 한 저수지에서 30대 한국인 남성 관광객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남성의 시신은 시멘트로 메워진 드럼통에 담긴 뒤 저수지에 버려져 있었다. 태국 경찰 당국은 몸값을 노리고 납치한 뒤 살해한 사건으로 보고 한국인 용의자 3명을 추적하고 있다.


11일(현지 시간) 태국 매체 카오솟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이날 오후 파타야 맙쁘라찬 저수지에서 시멘트로 가득 메워진 검은색 플라스틱 드럼통 안에 한국인 남성 관광객의 시신이 들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 남성은 지난달 30일 태국에 입국한 한국인 관광객 노모 씨(34)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노 씨의 어머니는 이달 7일 괴한으로부터 “아들이 마약을 버려 자신들이 손해를 입었으니 아들을 살리고 싶으면 300만 밧(약 1억1200만 원)을 가져오라”라는 내용의 협박 전화를 받았다. 노 씨의 어머니는 곧바로 “아들이 납치된 것 같다”며 주태국 한국대사관에 신고했고, 대사관은 태국 경찰에 협조를 요청했다.

현지 경찰은 즉시 수사에 착수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노 씨에게는 태국인 부인이 있었다. 그는 “2일 태국 후아이쾅 지역의 한 술집에서 노 씨를 마지막으로 봤다”고 진술했다. 후아이쾅 지역은 노 씨가 발견된 파타야에서 차로 1시간 50분가량 떨어진 곳이다.

경찰이 이 진술을 바탕으로 술집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분석한 결과 3일 오전 2시경 한국인 남성 2명이 노 씨를 렌터카에 태워 파타야로 향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타야에 도착한 이들은 픽업트럭으로 갈아탄 뒤 파타야 저수지 인근 숙소를 빌렸다.

납치범 일당은 4일 오후 9시경 짐칸에 검은색 물체를 싣고 숙소를 빠져나갔다. CCTV 영상에 따르면 납치범들은 한 상점에서 검은색 플라스틱 드럼통과 로프를 산 뒤에 저수지 인근에서 1시간가량 머물다가 숙소로 돌아왔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현지 경찰은 11일 잠수부를 투입해 저수지를 수색했고, 그 결과 노 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담긴 드럼통을 발견했다.

현지 경찰은 CCTV 분석 결과 등을 통해 한국인 용의자 3명을 특정하고 이들 가운데 1명이 9일 태국에서 출국했다는 것을 확인했다. 아직 태국에 있는 것으로 보이는 나머지 2명에 대해서는 행방을 추적 중이다.

한국 외교부는 12일 입장문을 내고 “현지 공관은 사건 발생 인지 직후부터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며 “피해자 가족을 지원하고 현지 경찰에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국 경찰은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를 통해 현지 경찰과 논의해 수사 인력 파견 등 향후 수사 계획을 정할 방침이다. 

해당 게시물에 음란물(아동 포함), 도박,광고가 있거나 바이러스, 사기파일이 첨부된 경우에 하단의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단, 정상적인 게시물을 신고할 시 사이트 이용에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
닉네임
14-03-02
답글 0
추천공감 0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댓글입력 ┗답글
┗답글닉네임
14-03-02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점수 조회
정치 게시물 허용 안내LuckyMan10-2837232
과거 프랑스 대선 vmffotl148800:0002
과거 대통령 지지율 vmffotl148800:0002
과거 마크롱 지지율 vmffotl148800:0002
새마을지도자유성구진잠동부녀회,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treeworld15:43014
대전 동구 ‘AI 시대 나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명사특강treeworld15:43016
‘대전스토리투어’ 11월까지 50회 운영…숨겨진 명소 매력 소개treeworld15:42015
‘이재명 조폭 연루설’ 장영하,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ㅇㅅㅎ0403-13031
근무시간에 국장님 '짐꾼'된 공무원...의성군청 갑질 의혹ㅇㅅㅎ0403-13036
한강버스, 열흘간 1만6천명 탔다… “연간 100만명 목표”ㅇㅅㅎ0403-13033
美, 주한미군 사드 미사일 일부도 차출yang12003-11036
李대통령, 與 초선들과 만찬…檢개혁법 논의 전망yang12003-11036
靑 “가나 대통령 방한 맞춰 숙소에 ‘가나 초콜릿’ 비치”yang12003-11037
강릉 송정동 주민들, 19층 도시형 생활주택 건립에 강하게 반발ㅇㅅㅎ0403-10052
인터넷쇼핑몰 등록해놓고… “소맥 무제한” 불법 헌팅 주점ㅇㅅㅎ0403-10048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는 20세 김소영…검찰, 신상공개ㅇㅅㅎ0403-10048
대전 택시 심야·복합 할증요금 16일부터 인상treeworld03-08060
대전소방본부 "소방공무원 사칭 물품구매 사기 주의"treeworld03-08050
대전과기대 'DST 2026 신입생 성장 캠프' 성료treeworld03-08057
'2026 대전 뷰티 엑스포’ 9일 DCC서 개막treeworld03-07066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대전 '우암사적공원'treeworld03-07055
대전 KT 매장 ‘한파·무더위 쉼터’로 운영…대전시와 협약treeworld03-07052
“다이소는 500원인데”...구혜선, 1만원대 헤어롤 가격 논란에 밝힌 입장ㅇㅅㅎ0403-06071
“담요로 입 막고 끌고가 성폭행”…‘이름·주소’ 물으며 영상까지 찍은..ㅇㅅㅎ0403-06072
개혁신당 부산 지지율 7.0%.."전국 평균 2배"ㅇㅅㅎ0403-06074
李 “檢 수사·기소권으로 증거조작…강도·살인보다 나쁜 짓”yang12003-04063
게시판 검색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