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정보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닫기

로그인폼

커뮤니티COMMUNITY

커뮤니티 > 정치/사회

복지부 “압수수색, 의사 압박 아냐…국민만 보고 의료개혁”

tjsgh3471
LEVEL35
출석 : 74일
Exp. 29%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대한의사협회 전·현직 간부를 향한 경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하자 정부가 “의사를 압박하기 위한 조치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2일 기자단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 “경찰의 의협 압수수색에 대해 의협이 ‘낭떠러지에 서 있다’ ‘자유와 인권 탄압’ 등 과격한 발언을 하고 있는데, 정부의 이번 조치에 대한 의미를 설명드리겠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일부 의료인들이 정부의 의료개혁 철회를 주장하며 불법적인 집단행동에 나서고, 후배들의 집단행동을 교사 방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의협(에 대한) 압수수색은 복지부의 고발 이후 수사당국인 경찰이 이번 불법 집단행동을 누가 주도했으며 가담의 정도는 어떠한지를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한 조치”라며 “의협을 겁박하거나 의사 전체를 압박하기 위한 조치는 결코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국민만 바라보고 법과 원칙에 따라 의료개혁을 흔들림 없이 완수해 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1일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과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 박명하 의협 비대위 조직강화위원장,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노환규 전 의협 회장 5명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이에 의협은 성명을 내고 “정부의 자유와 인권 탄압에 강력히 분노한다” “14만 의사들은 대한민국에서 자유 시민의 자격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음을 자각했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낭떠러지 앞에 서 있다” 등의 표현을 쓰며 강하게 반발했다. 

해당 게시물에 음란물(아동 포함), 도박,광고가 있거나 바이러스, 사기파일이 첨부된 경우에 하단의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단, 정상적인 게시물을 신고할 시 사이트 이용에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
닉네임
14-03-02
답글 0
추천공감 0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댓글입력 ┗답글
┗답글닉네임
14-03-02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점수 조회
정치 게시물 허용 안내LuckyMan10-2836975
홍콩 정부, 화재 참사 비판 여론 틀어막기…진상규명 청원 대학생 연행treeworld11-30020
윤석열 1심 중형 선고해야 내란 극복할 수 있다treeworld11-30018
참여연대 “쿠팡 정보 유출, 중국 출신 직원 의혹은 쿠팡 책임 축소용?”treeworld11-30020
hbm vmffotl148811-30037
soxx vmffotl148811-30033
soxl vmffotl148811-30034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겨울철 방문 민원인에 핫팩 제공treeworld11-29038
김민석 국무총리, 대전 원도심 빵지순례에 나서treeworld11-29036
가짜뉴스 현수막에 과태료 부과" 대전 중구, 혐오 현수막에 적극 대응treeworld11-29043
5060 남자들, 고독사로 떠났다…지난해 사망자 2100명 ‘최다’ㅇㅅㅎ0411-28044
손흥민 상대로 임신 사기극 벌인 20대 여성…결국 징역 5년형ㅇㅅㅎ0411-28044
"50대 김 부장을 조심하세요"…한국 인권침해 전형적 가해자ㅇㅅㅎ0411-28037
나경원, '당심 70% 경선룰' 내부 반발에 "폄훼·왜곡 말라"yang12011-26043
국힘, 與대미투자특별법에 "국민 패싱 말고 국회 비준 동의부터"yang12011-26046
민주, ‘필리버스터 제한법’ 발의…쟁점법안 처리 전 개정 검토yang12011-26045
“올해 결혼까지 미루고 10년간 칼갈아”…정유라, 한동훈 등 고소 예고ㅇㅅㅎ0411-25039
“한국서 훼손 시신 37구 발견” 가짜뉴스 퍼뜨린 유튜버 조사ㅇㅅㅎ0411-25040
'황혼이혼' 아내에 돈 뺏길까…30억대 재산 처분·은닉한 70대 '실형'ㅇㅅㅎ0411-25042
중국 청년층 사이에서 유행하는 '출근한 척하기'treeworld11-23041
일본, 중국 주장 일축…"대만 관련 입장 바뀐 적 없다"treeworld11-23048
심각한 중국인 '대변 테러'… 한라산서 포착treeworld11-23045
대전 신탄진서 70대 여성 택시에 치여 병원 이송treeworld11-22044
빵순이 홀리는 전국 최초 '빵택시'…"빵투어 제대로 모십니다!"treeworld11-22046
[11월 3주] 대전·세종·충남 아파트값 하락 전환...서울 19주 만에↓treeworld11-22050
내란 재판, 1월에 최후 변론 사흘... 2월 1심 선고 나올 듯ㅇㅅㅎ0411-21059
게시판 검색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