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정보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닫기

로그인폼

커뮤니티COMMUNITY

커뮤니티 > 정치/사회

순대가 1만원… 광장시장 ‘메뉴 바꿔치기’ 논란에 부글부글

tjsgh3471
LEVEL35
출석 : 74일
Exp. 29%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일부 분식집에서 ‘메뉴 바꿔치기’를 통해 6000원짜리 순대를 1만원에 팔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구독자 51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떡볶퀸’은 지난 8일 ‘무조건 당하니 조심하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 따르면 광장시장 A 가게는 2년 전 찹쌀순대를 6000원, 모둠순대를 1만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하지만 찹쌀순대를 주문하면 주인이 “모둠으로 섞어줄게요”라고 말했다고 한다.

대부분 손님들이 ‘순대와 내장을 섞어준다’는 뜻으로 이해해 알겠다고 답하면 1만원짜리 모둠순대를 내주고 결제할 때 1만원을 받아갔다는 것이 유튜버의 주장이다.

그는 “눈 뜨고 코 베인 느낌이 들었다”며 “많은 분들도 동일한 수법을 겪었다고 해서 2년이 지난 현재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을지 궁금했다”고 말하며 같은 매장을 찾았다.

2년이 지나 방문한 이 가게의 찹쌀순대 가격은 8000원으로 2000원 인상돼 있었다. 모둠순대와 떡볶이는 각각 1만원과 3000원으로 가격이 동일했다.

떡볶퀸이 찹쌀순대를 주문하자 A 가게 주인은 2년 전과 똑같이 “순대는 골고루 모둠이랑 섞어드릴게요”라고 말했다.

떡볶퀸은 “이 멘트를 듣고 누가 1만원짜리 모둠순대를 주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을까. 당연히 동일한 가격(8000원)에 내장을 섞어준다고 이해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유튜버는 시장의 가격 대비 음식 양도 많지 않다고 주장했다. 떡볶퀸은 “아무래도 고기가 있다 보니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다를 것”이라면서도 “떡볶이는 쌀떡 7알이 나왔는데 2년 전보다 한 알 줄었다. 물가상승률을 고려했을 때 어쩔 수 없는 점이라고 생각하지만 2년 전에도 지금도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이 들진 않는다”고 전했다.


맛에 대해서는 “떡볶이 맛은 그나마 괜찮았지만, 순대는 찜기에 있던 걸 썰어주는 게 아니라 다른 그릇에 있던 것을 덜어주는 거라 수분기 전혀 없이 말라 퍼석퍼석했다”고 평가했다.

이 같은 ‘상술’은 A 가게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이 유튜버가 방문한 다른 분식집에서도 일반 순대를 시키자 “순대는 섞어줄게”라며 일반 순대보다 비싼 1만원짜리 모둠순대 메뉴를 내왔다.

떡볶퀸은 “앞집은 ‘모둠’이라는 워딩으로 언질을 주긴 했지만, 이 집은 당연하다는 듯이 섞는다고 말하며 메뉴 가격을 올려 판매하고 있었다”며 “광장시장을 처음 오는 손님 중 이걸 알아차리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라고 되물었다.

앞서 광장시장은 모둠전을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는 논란에 휩싸여 비판을 받았다. 이에 정량 표시제를 비롯해 여러 대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신용카드 결제가 어려운 등 소비자 입장에서 번거로운 점이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게시물에 음란물(아동 포함), 도박,광고가 있거나 바이러스, 사기파일이 첨부된 경우에 하단의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단, 정상적인 게시물을 신고할 시 사이트 이용에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
닉네임
14-03-02
답글 0
추천공감 0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댓글입력 ┗답글
┗답글닉네임
14-03-02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점수 조회
정치 게시물 허용 안내LuckyMan10-2887346
우상호, 매머드급 특보단 위촉…김진태, 대규모 선대위 출범yang12023:23016
민주당·조국혁신당 선 그었지만... '평택을 단일화' 끝까지 모른다yang12023:22015
"기초의회 선거구 쪼개기 바로잡는 입법조치 검토"…정개특위 민주당 의원..yang12023:22016
종합특검, 오는 30일 윤석열 전 대통령 첫 소환 통보ㅇㅅㅎ0404-28032
“기안84도 당했다” ‘월 400억씩’ 고혈 빨아간 ‘뉴토끼’...문체부 ‘즉..ㅇㅅㅎ0404-28038
아동성착취물 범죄 225명 검거…10대 비중 절반 넘어ㅇㅅㅎ0404-28033
대전TP '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추진treeworld04-26038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오월드 재창조 사업 시대에 맞지 않아"treeworld04-26043
대전 이사동 주택서 불…일가족 3명 화상 병원 이송treeworld04-26041
주요 통화스와프 체결 vmffotl148804-26043
셧다운 vmffotl148804-26044
한일 통화 스와프 vmffotl148804-26048
이란 전쟁 여파로 인한 물가 불안에 미국 소비자 심리 1978년 이후 최저treeworld04-25046
올해 독일 GDP 전망치 반토막 났다…중동 전쟁 여파treeworld04-25049
전쟁 여파 유가 급등 … 항공업계 `흔들'treeworld04-25049
N번방 이어 ‘박제방’… 신상 유포 후 “벗으면 지워줄게”ㅇㅅㅎ0404-24048
“살기가 느껴졌다” 모친 살해한 20대 아들, 징역 19년ㅇㅅㅎ0404-24052
"손가락 베었어요" 119 신고, 출동해보니…60대 숨진 채 발견ㅇㅅㅎ0404-24054
李대통령 “지구 수호, 국경 없다”… 싱가포르 총리와 ‘기후 동맹’ 과�..yang12004-22057
대통령경호처, 베트남 공안부 '맞손'…"국가원수 방문시 경호 강화"yang12004-22047
베트남 동포 간담회 참석한 李 “김상식 감독 선전 자랑스럽다”yang12004-22051
광장시장 또 바가지 논란…"외국인한텐 물 2천원"ㅇㅅㅎ0404-21066
노란봉투법 후폭풍… 시위하던 노동자 사망ㅇㅅㅎ0404-21074
특검, 통일교 도박 첩보 유출 재수사…강원경찰청·춘천경찰서 압색ㅇㅅㅎ0404-21062
대전 동구,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위반 61건 적발treeworld04-19068
게시판 검색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