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 준비를 하는 20대 여성 A씨는 최근 단기간에 몸무게가 5∼6㎏ 불어나 스트레스를 받았다.
식사량을 줄이려고 노력했지만, 살이 쉽사리 빠지지 않자 결국 ‘다이어트약’이라 불리는 경구용 식욕억제제를 처방받아 복용하기 시작했다. 비만은 아니었으나 살이 찐 모습이 싫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약을 먹자 잠이 안 오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나타나면서 일주일 만에 약을 끊을 수밖에 없었다. A씨는 “취업 준비를 하다 보니 운동에 시간을 투자하기 쉽지 않아 식욕억제제를 먹었다”며 “부작용을 느낀 뒤 식단을 더 철저히 하고 시간을 내서 운동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경구용 식욕억제제를 복용하는 사람 10명 중 6명이 A씨처럼 비만이 아닌데도 체중을 줄이기 위해 약을 먹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이어트약을 먹고 부작용이 생긴 비율도 약 73%에 달했다.
비만이 아닌데도 식욕억제제를 섭취한 이유로는 ‘빠른 체중 감량이 가능해서’가 62.1%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식사 조절과 운동을 하고 싶지 않아서’라는 응답이 31.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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