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동구 천호동 강동역 인근 횡단보도에서 싱크홀(땅꺼짐)이 발생했다. 지난달 명일동 싱크홀 사망사고 지점에서 약 3㎞ 떨어진 곳이다. 이번 사고를 포함해 강동구에서는 올해 싱크홀이 세 차례 발견됐다.
사고 발생 직후 1시간 동안 보수를 위해 횡단보도 통행이 금지됐다. 현재 사고 지점은 도로 포장재인 아스팔트 콘크리트를 사용해 임시 보수 조치가 완료된 상태다. 싱크홀 발생 원인은 하수도 이상으로 추정됐으나 관계기관 조사 결과 하수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강동구 관계자는 “자세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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