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정보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닫기

로그인폼

커뮤니티COMMUNITY

커뮤니티 > 정치/사회

김정은 지하벙커 뚫는 현무-5, 美 폭격기…국군의날 시가행진에 뜬다

yang120
ACE1
출석 : 588일
Exp. 36%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국군의날을 기념하는 시가행진이 2년 연속 열린다. 이번 행사에선 '괴물 미사일'로 불리는 '현무-5'와 미국 공군의 전략폭격기 B-1B '랜서'가 등장해 한미의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1일 국방부에 따르면 육·해·공군 병력은 이날 오전 10시 경기 성남 소재 서울공항에서 '강한 국군, 국민과 함께'를 주제로 국군의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사전 행사와 분열 등으로 구성되며 적 도발시 '즉각·강력히·끝까지(즉강끝) 응징태세'를 보여준다.

기념식에 이어 오후 4시부턴 서울 숭례문~광화문 일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시가행진이 진행된다. 우리 군은 시가행진에서 주요 무기체계를 선보이며 6·25전쟁 참전용사 등 호국영웅 카퍼레이드를 이번 시가행진에서 처음 실시한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번 국군의날 시가행진 개최 배경에 대해 "이런 대규모 행사를 통해 우리 국민들께서 국군의 위용을 보시고 우리 장병들에게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시면 그것이 우리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데 매우 큰 영향이 있다"고 밝혔다.

전 대변인은 "여러 장비 또는 우리 병력의 모습을 과시함으로써 이것이 대북 억제력도 제공한다"며 "우리 국군의 전투력, 위용, 군사력을 현시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 "100여개 국가 이상의 무관 또는 국방의 주요 수뇌부들이 이번 행사에 참석한다"며 "우리 국군이 가지고 있는 여러 전투 시스템, 무기체계를 보면 방산 수출과 연계될 수도 있다"고 했다.
군은 이번 국군의날 기념식과 시가행진에 현무-5를 공개한다. 지난해 국군의날 땐 현무-4로 추정되는 '고위력 현무'가 등장했지만 올해는 이보다 더 강한 미사일을 국민에 공개한다는 의미다. 현무-5는 그동안 시험발사 영상만 공개된 바 있다.


현무-5는 탄두 중량만 8t에 달해 북한 지휘부가 은신한 지하 벙커를 파괴할 수 있다. 우리 군은 북한이 남침할 경우 현무-5를 20~30발 발사해 평양 지휘부를 초토화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무-5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한국형 3축 체계' 중 하나인 '대량응징보복'(KMPR) 수단이다.

한국형 3축체계는 KMPR 수단을 비롯해 유사시 북한의 핵·미사일 시설을 선제 타격하는 '킬체인'(Kill Chain), 북한이 쏜 미사일을 요격하는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기념식에는 미군의 주요 장비도 동원된다. 국군의날에 공식 출범하는 합동참모본부 예하 전략사령부 창설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미 전략자산인 B-1B가 성남공항 상공을 비행하는 일정도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항공전력 운용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B-1B 전략폭격기는 B-52HB-2와 함께 미군이 운용하는 3대 전략폭격기다. 전략폭격기 기체 내외부에 총 61t(톤)의 폭탄과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다. 초음속인 마하 1.25(시속 1530㎞)의 속도로 비행할 수 있어 괌에서 한반도까지 2시간 만에 도착해 작전을 펼칠 수도 있다.

경찰은 군 병력 수송 버스와 K2전차 등 기갑 장비부대가 이동하는 오후 1시40분 부터 오후 3시20분까지 서울공항을 시작으로 헌릉로∼양재대로∼동작대로∼현충로∼한강대로까지 모든 차로를 통제한다. 또 시가행진 구간인 세종대로 숭례문에서 광화문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양방향이 통제된다. 

해당 게시물에 음란물(아동 포함), 도박,광고가 있거나 바이러스, 사기파일이 첨부된 경우에 하단의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단, 정상적인 게시물을 신고할 시 사이트 이용에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
닉네임
14-03-02
답글 0
추천공감 0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댓글입력 ┗답글
┗답글닉네임
14-03-02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점수 조회
정치 게시물 허용 안내LuckyMan10-2836977
대전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 조성 탄력…설계비 6억 확보treeworld16:04014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강추'…시민 재방문·추천 의향 86.4%treeworld16:03012
대전 7개 기업 '2025년 방산혁신기업 100' 선정treeworld16:03015
[단독] ‘온통대전’, 7월 대전 뉴스의 판을 바꾼다treeworld12-06026
대전뮤지컬협회 창단…"지역 창작 기반 체계적 구축 기대"treeworld12-06023
대전 서구 10대 뉴스 선정…교통·공원 정책 주목treeworld12-06024
잇단 파업 민주노총, 조합원 수도 줄었다ㅇㅅㅎ0412-05028
방시혁, 결국 '1500억원' 하이브 주식 묶였다…법원 재판 전 동결 결정ㅇㅅㅎ0412-05023
"오늘 운전하라고요?" '재난 첫눈'에도 차 몰아야...배송기사의 눈물ㅇㅅㅎ0412-05028
한동훈 “‘한덕수·한동훈 체제’는 국민 우선한 시도였다···계엄 예방..yang12012-03030
송언석, 계엄 1년 "책임 통감, 국민께 사과"...민주당엔 "내란몰이 중단하라..yang12012-03030
문진석-김남국 인사청탁 문자 논란…대통령실 "엄중 경고"(종합)yang12012-03029
인권위 “민중기 특검팀, 양평 공무원 인권 침해”ㅇㅅㅎ0412-02035
술취해 집 못찾은 30대, 아파트 계단서 춥다고 불피워…‘방화’로 입건ㅇㅅㅎ0412-02036
"현관 비번까지 걱정…" 쿠팡 정보유출 불안감 고조ㅇㅅㅎ0412-02036
홍콩 정부, 화재 참사 비판 여론 틀어막기…진상규명 청원 대학생 연행treeworld11-30037
윤석열 1심 중형 선고해야 내란 극복할 수 있다treeworld11-30043
참여연대 “쿠팡 정보 유출, 중국 출신 직원 의혹은 쿠팡 책임 축소용?”treeworld11-30039
hbm vmffotl148811-30049
soxx vmffotl148811-30046
soxl vmffotl148811-30045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겨울철 방문 민원인에 핫팩 제공treeworld11-29051
김민석 국무총리, 대전 원도심 빵지순례에 나서treeworld11-29047
가짜뉴스 현수막에 과태료 부과" 대전 중구, 혐오 현수막에 적극 대응treeworld11-29054
5060 남자들, 고독사로 떠났다…지난해 사망자 2100명 ‘최다’ㅇㅅㅎ0411-28054
게시판 검색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