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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휴학 신청 이틀간 10명 증가…누적 1만375건

ㅇㅅㅎ04
AC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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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학칙상 요건에 부합한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이 지난 이틀간 10명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의대생 1명은 휴학을 철회하면서 유효 휴학 신청 누적 건수는 1만375건을 기록했다.

7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5~6일 5개 대학교에서 의대생 10명이 학칙상 요건에 부합한 '유효 휴학'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누적 휴학 신청 건수는 1만375건으로 전체 의과대학 재학생(1만8793명)의 약 55.2% 수준에 다다랐다.

매일 세 자릿수를 기록해 오던 의대생들의 휴학 신청은 지난 2일부터 급감했다. 지난 1일 107명에서 2일 7명으로 줄어든 이후 3일 4명, 4일 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이틀간 '동맹 휴학'에 대한 허가는 없었다고 교육부는 밝혔다. 의대생이 자진해서 휴학을 철회한 건수는 1개교 1명이었다. 교육부가 40개 대학을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수업 거부가 확인된 대학은 7개교다.

의대생들의 휴학 신청과 수업 거부 등에 따라 학사 일정을 거듭 연기해 왔던 대학들도 수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경북대는 오는 8일부터 의과대학 수업을 재개한다. 전북대는 의대생 행동 여부와 관계없이 8일부터 수업을 진행한다. 가톨릭관동대와 가톨릭대도 15일 개강한다고 공지했다.

교육부는 "대학에 학사 운영 정상화를 요청한다"며 "집단행동인 동맹휴학 허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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