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정보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닫기

로그인폼

커뮤니티COMMUNITY

커뮤니티 > 정치/사회

헌재 "태아 성감별 금지는 위헌"…남아선호시대 '유물' 37년 만에 폐지

ㅇㅅㅎ04
ACE2
출석 : 609일
Exp. 54%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저출산 현상이 '심각' 단계를 넘어 '절망'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출산율이 0.6명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역대 최접니다. 지난 2012년 출생률이 1.3명이었니까 10년 만에 출생률이 반으로 줄어든 것으로, 감소세가 상당히 빠른 거죠. 지극히 개인적인 결정인 임신과 출산에 국가가 개입하는 것도 일부 무리가 있습니다만, 정부가 온갖 제도와 혜택을 쏟아내야하는 시대임을 절감하게 되는데요.


우리나라가 임신 과정에서 시대적 흐름을 따라가지 못했던 것 중 하나가 부모가 태아 성별을 임신 8개월 전까지 알지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헌법재판소가 이런 현행 의료법이 '위헌'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남아선호사상이 옛말이 된 시대상을 반영됐다는게 헌재의 설명입니다.

 

태아의 성별을 판별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온라인에 올라온 게시물들입니다.


현 의료법상 임신 32주 이전까진 의료진이 태아의 성별을 알려줄 수 없기 때문에 노하우를 공유하는 겁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임신 주수와 관계없이 의료진이 태아의 성별을 알려줄 수 있게 됐습니다.

헌법재판소는 "낙태가 있을 수 있다는 이유로 성감별을 금지한 건 부모의 기본권을 필요 이상 제약하는 것"이라며 위헌 결정을 내렸습니다.

남아선호사상으로 여아 낙태가 많던 1987년 만들어진 태아 성감별 금지 조항이 37년 만에 완전히 폐지된 겁니다.

노필립 / 헌법소원 청구인
"시대적으로 남아선호사상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고, 이 사건 위헌은 당연한 결과다라는 생각입니다."

제정 당시만 해도 여아 100명 당 남아가 116.5명으로 성비 불균형이 심했지만, 지금은 자연성비를 되찾았습니다.

박아름 / 서울시 강남구
"요새는 딸 선호하기도 하고. 아기 옷도 미리 사놓을 수 있고, 미리 알면 좋지 않을까요?"

헌재의 결정은 당장 오늘부터 적용됩니다.

 

해당 게시물에 음란물(아동 포함), 도박,광고가 있거나 바이러스, 사기파일이 첨부된 경우에 하단의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단, 정상적인 게시물을 신고할 시 사이트 이용에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
닉네임
14-03-02
답글 0
추천공감 0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댓글입력 ┗답글
┗답글닉네임
14-03-02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점수 조회
정치 게시물 허용 안내LuckyMan10-2887675
층간소음 다투다 흉기 찔린 20대男, 가해자 집에 방화 시도ㅇㅅㅎ0408-07040
종합특검, 한동훈에 참고인 출석 통보… 韓 “언론 플레이”ㅇㅅㅎ0408-07046
박나래에 “회사 매출 10% 안 주면 사생활 폭로”…전 매니저들, 결국 재판..ㅇㅅㅎ0408-07045
李대통령, 7일 부동산 정책 점검 2차 회의…'공급 속도전' 후속 점검yang12008-05046
李 "경찰 수사종결권 믿을 만한가"…수사권 비대화 공개 경고yang12008-05050
"6·25때 미 종군기자 찾은 한국소년 찾아요"…보훈부 문 두드린 사연yang12008-05047
총선 때도 ‘쌍둥이 투표율’ 의혹… 대선 땐 109곳 허위입력 정황ㅇㅅㅎ0408-04071
“솔직해서 불이익”…‘AI 과제’ 처분에 반발하는 학생들ㅇㅅㅎ0408-04069
'연애 포기' 일본보다 더 심각했다…한국 청년 '세계 1위'ㅇㅅㅎ0408-04071
대전과학고, 2026 AI 영재캠프 성료treeworld08-02082
대전 동구, 천사의 손길 장기 후원자에게 ‘감사증서’ 전달treeworld08-02084
대전 서구, 고유가 피해지원금 8월 31일 전 사용 당부treeworld08-02086
반도체 vmffotl148808-02090
수출 통제 vmffotl148808-02087
빅테크 vmffotl148808-02079
대전과기대, 유학생 대상 ‘AI실무교육’운영 글로벌 인재의 국내 취업 경�..treeworld08-01076
대전시, 28일부터 '대전기업 온라인 채용관' 운영treeworld08-01075
AI·SDV가 여는 차량용 반도체 대전treeworld08-01078
“배달 라이더도 근로자” 첫 판결 확정…노동계 “최저임금 적용하라”ㅇㅅㅎ0407-31093
마약하고 시내버스 몰았다…경찰, 40대 중국인 기사 ‘약물운전’ 적용ㅇㅅㅎ0407-31087
검사, 어떤 경우라도 수사 못해… 보완수사 요구만 가능ㅇㅅㅎ0407-31092
송영길·정청래·김민석도 '연임 개헌' 선긋기…"비현실적"yang12007-290101
정청래, 김민석 겨냥 "보완수사권 폐지 용역 안 했다면 17억 반환해야"yang12007-29097
김민석 “정청래, 유시민에 한마디도 못 해” 정청래 “십자가 밟기 안돼�..yang12007-290102
'부수입 직장인' 178만명, 건보료 오른다ㅇㅅㅎ0407-280126
게시판 검색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