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정보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닫기

로그인폼

커뮤니티COMMUNITY

커뮤니티 > 정치/사회

헌재 "태아 성감별 금지는 위헌"…남아선호시대 '유물' 37년 만에 폐지

ㅇㅅㅎ04
BEST8
출석 : 489일
Exp. 49%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저출산 현상이 '심각' 단계를 넘어 '절망'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출산율이 0.6명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역대 최접니다. 지난 2012년 출생률이 1.3명이었니까 10년 만에 출생률이 반으로 줄어든 것으로, 감소세가 상당히 빠른 거죠. 지극히 개인적인 결정인 임신과 출산에 국가가 개입하는 것도 일부 무리가 있습니다만, 정부가 온갖 제도와 혜택을 쏟아내야하는 시대임을 절감하게 되는데요.


우리나라가 임신 과정에서 시대적 흐름을 따라가지 못했던 것 중 하나가 부모가 태아 성별을 임신 8개월 전까지 알지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헌법재판소가 이런 현행 의료법이 '위헌'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남아선호사상이 옛말이 된 시대상을 반영됐다는게 헌재의 설명입니다.

 

태아의 성별을 판별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온라인에 올라온 게시물들입니다.


현 의료법상 임신 32주 이전까진 의료진이 태아의 성별을 알려줄 수 없기 때문에 노하우를 공유하는 겁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임신 주수와 관계없이 의료진이 태아의 성별을 알려줄 수 있게 됐습니다.

헌법재판소는 "낙태가 있을 수 있다는 이유로 성감별을 금지한 건 부모의 기본권을 필요 이상 제약하는 것"이라며 위헌 결정을 내렸습니다.

남아선호사상으로 여아 낙태가 많던 1987년 만들어진 태아 성감별 금지 조항이 37년 만에 완전히 폐지된 겁니다.

노필립 / 헌법소원 청구인
"시대적으로 남아선호사상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고, 이 사건 위헌은 당연한 결과다라는 생각입니다."

제정 당시만 해도 여아 100명 당 남아가 116.5명으로 성비 불균형이 심했지만, 지금은 자연성비를 되찾았습니다.

박아름 / 서울시 강남구
"요새는 딸 선호하기도 하고. 아기 옷도 미리 사놓을 수 있고, 미리 알면 좋지 않을까요?"

헌재의 결정은 당장 오늘부터 적용됩니다.

 

해당 게시물에 음란물(아동 포함), 도박,광고가 있거나 바이러스, 사기파일이 첨부된 경우에 하단의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단, 정상적인 게시물을 신고할 시 사이트 이용에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
닉네임
14-03-02
답글 0
추천공감 0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댓글입력 ┗답글
┗답글닉네임
14-03-02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점수 조회
정치 게시물 허용 안내LuckyMan10-2837181
“재롱잔치 뒷정리해” 소리치며 5살 학대…보육교사에 벌금형ㅇㅅㅎ0400:58019
“직장서 또라X 폭언, 큰 소리 협박 괴롭힘 아냐”…법원 판단 이유는?ㅇㅅㅎ0400:58018
‘충주맨’ 떠나자 구독자 이탈 러시… ‘충TV’ 운명은?ㅇㅅㅎ0400:54018
설연휴 둘째 날 충청권 귀성길 정체 절정…대전→강릉 5시간30분treeworld02-15029
대전 시민단체 "시민 동의 없는 행정통합 반대"treeworld02-15029
껍데기 법 vs 뒤처진다” 대전충남 통합 격돌treeworld02-15032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과 전세 가격 vmffotl148802-15036
과거 아파트 가격 상승률 vmffotl148802-15038
과거 서울 아파트 가격지수 vmffotl148802-15034
대전 중구, 복지 사각지대 발굴 포상금 제도 시행treeworld02-14037
대전 '스타트업 파크' 졸업기업 한다랩 나스닥 상장treeworld02-14039
대전 '보물산 프로젝트' 공공개발…전망타워·케이블카·모노레일 도입treeworld02-14039
“오랜 병환으로 힘들어해”…치매 노모 7년 간병하다 살해한 아들 결국ㅇㅅㅎ0402-13045
구형 같았던 한덕수 23년·이상민 7년…같은혐의 다른형량 왜?ㅇㅅㅎ0402-13048
법원 “하이브, 255억 지급하라”… 풋옵션 소송 민희진 손 들어줘ㅇㅅㅎ0402-13046
존 볼턴 “김정은, 북미 정상회담 때 미국이 안 속아 놀란 것”ㅇㅅㅎ0402-10065
경남 양산 산불 3시간 만에 주불 진화…대피한 주민 122명 귀가ㅇㅅㅎ0402-10060
“대기업은 안 뽑고 중소기업은 처우가”…청년들이 바라본 조선업 호황ㅇㅅㅎ0402-10068
대전지방세무사회 신용일 회장, KBS 대전 뉴스 출연treeworld02-08070
동대전도서관, 2월 한 달간 북큐레이션 운영treeworld02-08068
계룡산 –16.5도, 예산 -14.9도…대전·충남 아침 -10도 안팎 강추위treeworld02-08071
정치 장슬기기자 이미지 장슬기 민주당 "'50억 클럽' 곽상도 무죄, 사법정의..treeworld02-07068
反합당파 與 강득구 "정청래 지지자, 문자 폭탄 2만 개…야만·폭력"treeworld02-07075
이 대통령 “대한상의가 이런 짓을···엄정하게 책임 물을 것”treeworld02-07072
“네 딸 염산테러”…학폭 신고하자 날아든 협박 문ㅇㅅㅎ0402-06076
게시판 검색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