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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소유' 논란 혜민 스님, 3년 3개월 만에 방송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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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대중을 향해 무소유와 명상을 강조했지만 정작 자신은 고급 주택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나 논란을 일으키고 활동을 중단했던 혜민스님이 방송에 복귀한다.


불교닷컴에 따르면, 혜민스님은 오는 3월 3일 첫 방송하는 BTN불교TV '마음이 쉬어가는 카페 혜민입니다'에 출연한다. 그의 방송 복귀는 약 3년 3개월 만이다.

이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멈추고, 삶의 깊은 의미와 진정한 행복을 되새겨 보는 시간. 혜민스님과 함께 우리의 마음을 돌아보고 일상에서 잊어버리기 쉬운 평화와 여유를 찾는다'고 소개돼 있다.

혜민스님은 2020년 11월 tvN '온앤오프'에서 남산이 보이는 호화 자택을 공개하고 비싼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 대중들이 생각하는 스님의 이미지에 부합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정식 승려가 된 이후 미국 뉴욕 아파트를 85.7㎡ 넓이의 주상복합아파트를 약 61만 달러(약 8억1435만 원)에 구매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로 인해 '풀소유'라는 비난에 휩싸인 혜민스님은 "모든 활동을 내려놓고 대중 선원으로 돌아가 참선에 정진하겠다"고 밝히고 대외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혜민스님은 2022년 5월 법보신문에 '힘내라 우크라이나!'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독일과 폴란드에서 구호단체와 함께 난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을 펼치는 근황을 전했다. 또한 같은 해 9월에는 조계사 앞에서 진행되는 배식 봉사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정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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