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텍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91% 올라 1만 52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주가는 이중 바닥에서 벗어나 가속도를 내고 있다.에이텍은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위해 컴퓨터, 모니터 등 주요 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하면서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이번 분할은 각 사업 부문의 독립적인 경영 체제 구축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에이텍은 그동안 디스플레이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해왔지만, 사업 환경의 변화와 시장 경쟁 심화에 따라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의 필요성이 대두됐다.컴퓨터, 모니터 등 주요 사업 부문을 분할해 각 사업 부문의 특성에 맞는 전문적인 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에이텍이 속한 컴퓨터와주변기기 관련주(네이버 증권)인 하이퍼코퍼레이션 에이텍 에이텍모빌리티 딜리 주연테크 엠젠솔루션 빅솔론 에이루트 디지아이 오픈베이스 에스유홀딩스 제이씨현시스템 아이디스홀딩스 피씨디렉트 씨아이테크 케이씨티 잉크테크 아이디피 우리로 앱코 등이 있다.에이텍은 디스플레이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 특히, 공공기관 PC 조달 사업에 집중하며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에이텍은 녹색기술 인증을 받은 절전형 PC와 LED 모니터를 비롯해 굿디자인 수상에 빛나는 슬림형 PC, 금융 모니터, 엘리베이터 DID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이텍은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맞춤형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에이텍은 사업을 디스플레이 사업부문과 기타 부문으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공공기관용 PC 및 모니터 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하고 있다.꾸준한 연구 개발과 투자를 통해 공공기관의 요구에 부합하는 고품질의 제품을 공급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출처 : 핀포인트뉴스(https://www.pinpoi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