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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무대에서 터지는 웃음과 감동"
작성일 : 2025-07-22 23:20:35조회 : 31점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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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김태린 기자] 직장인의 애환과 희망을 유쾌하게 그려낸 오피스 뮤지컬이 충북 충주에서 막을 올린다.
다음달 9일 오후 1·5시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라이브 밴드의 연주와 함께하는 뮤지컬 ‘6시 퇴근’이다.
충주문화관광재단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 사업’으로 특별 공된다.
뮤지컬 ‘6시 퇴근’은 2010년 초연 이후 14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작품으로, 직장인의 리얼한 고민과 소소한 꿈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공감을 이끌어낸다.
이야기의 중심에는 제과회사 홍보2팀 직원들이 해체 위기를 넘기기 위해 ‘직장인 밴드’를 결성하고, 좌충우돌하며 팀워크를 다져가는 과정이 그려진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의 묘미는 현장감 넘치는 라이브 밴드 연주와 퇴근 후 무대에 오른 배우들의 열정 가득한 퍼포먼스는 관객들에게 짜릿한 몰입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료는 중·고등학생 5000원, 일반 1만 원이다. 예매는 내달 8일까지 충주시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문의 043-723-1344).
충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직장인의 일상에 따뜻한 위로와 활력을 전하는 이 공연이 시민들에게 특별한 여름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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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굿모닝충청(https://www.goodmorning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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