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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향한 스매시!" 당진초 배드민턴부, 다큐로 감동 전해
작성일 : 2025-08-01 17:31:52조회 : 11점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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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어] 오주진 기자 = 충남 당진의 초등학생 배드민턴 선수들이 국가대표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성장 스토리가 다큐멘터리로 제작됐다.
당진시는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부를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 「내일을 위해, 스매시」를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충남방송(LG헬로비전)을 통해 방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다큐멘터리는 당진시가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엘리트 스포츠 종목 중 하나인 배드민턴을 중심으로, 학생 선수들의 훈련 과정과 경기 준비, 가족의 응원, 지도자의 열정, 팀워크의 감동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았다.
특히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는 선수들의 끝없는 도전과 포기하지 않는 자세가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하며, 스포츠가 가진 힘을 다시금 일깨워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 선수들의 열정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시민들에게도 큰 울림을 준다”며, “이번 방송을 통해 당진의 체육 발전 방향과 차세대 국가대표 육성의 중요성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이 모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스포츠 다큐멘터리 시리즈의 일환으로 신평중학교 축구부의 이야기를 담은 두 번째 다큐를 오는 10월 방영할 계획이다.
출처 : 더페어(https://www.the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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