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 ‘One(원) UI 7’의 베타 프로그램을 5일부터 한국·미국·영국·독일·폴란드·인도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여기서 얻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원 UI 7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원 UI 7은 내달 출시될 S25 시리즈부터 정식 공개된다 [출처:중앙일보] UI는 스마트폰·태블릿PC 등 기기 이용자가 접하는 최종 사용 환경을 뜻한다. 아이콘·상태 알림창이 모두 UI에 속한다. 사용자가 단순한 조작만으로도 원하는 결과를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게 핵심으로, 기기에 대한 사용자 경험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잘 만든 UI는 단순히 디자인 측면에서의 우수성을 넘어 스마트폰의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어 기술적 측면에서도 중요하다. 실제 애플 아이폰의 성공 뒤엔 자체 iOS의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과 부드러운 작동 경험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은 한때 독자 운영체제(OS) 개발을 모색하며 구글과 팽팽하게 맞서기도 했지만 현재는 구글 안드로이드의 기본 틀 위에 자체적인 디자인 철학과 기능을 추가, 자체 UI를 갤럭시에 넣으며 차별화하고 있다. 2018년부터 원 UI로 부르기 시작한 이후 매년 새로운 버전을 내놓고 있다.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7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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