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혼남녀 3명 중 1명은 미래 배우자 조건으로 돈이나 직업 대신 ‘청결 습관’을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 이후 같은 공간에서 매일 부딪쳐야 하는 만큼 위생 관념과 가사 분담 태도가 실제 혼인 생활의 성패를 가르는 주요 요소로 여겨지는 모습이다.
18일 결혼정보회사 가연에 따르면 최근 미혼남녀 163명을 대상으로 ‘미래 배우자에게 가장 중요하게 보는 생활 습관’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2.5%가 ‘청결 습관’을 1위로 꼽았다.
조경화 가연 커플매니저는 “결혼 생활에서는 사소한 생활 습관의 차이가 큰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서로 맞지 않는 부분이 무엇인지 충분히 대화하고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서는 서로의 이해와 배려, 조율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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