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정보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닫기

로그인폼

커뮤니티COMMUNITY

커뮤니티 > 정치/사회

'극단 선택' 자영업자 분향, 경찰 대치끝 시작…조문 행렬(종합)

힙뚤기
BEST1
출석 : 147일
Exp. 15%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16일 밤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자영업자들을 기리기 위한 분향을 시작했다.


이날 오후 8시께부터 비대위는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역 앞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자영업자들의 넋을 기리는 분향소 설치를 시도했다. 비대위 관계자들과 이들을 지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정치인들은 거리두기를 지키며 조문을 진행하겠다며 경찰에 길을 열어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현장에 나온 경찰관 100여명이 분향소 천막을 둘러싸며 1시간30분이 넘게 분향은 이뤄지지 못했다. 서로를 몸으로 밀치는 등 비대위 측과 경찰 간 가벼운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대치가 이어지던 중 9시40분께 비대위 측이 분향소 천막 밖에 흰 천을 깔고 촛불을 켜는 등 약식으로 조문 공간을 마련하면서 분향이 시작됐다. 영정사진은 '謹弔(근조)'와 '대한민국 소상공인·자영업자'라는 문구가 적혀져 있는 종이로 대체됐다.

김기홍 비대위 공동대표를 시작으로 비대위 관계자들이 향을 피우고 절을 올렸으며, 원희룡 전 제주지사·류호정 정의당 의원 등 정치인들의 조문 행렬도 이어졌다.

분향이 시작된 뒤 김 공동대표는 "자영업자 살려달라는 목소리를 내기가 이렇게 어렵다"며 "먼저 가신 분들을 위로해드리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이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약식으로 분향소가 차려진 뒤에도 경찰은 분향소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분향소 설치를 방역수칙 위반에 해당하는 행위로 보고 저지에 나섰다. 국회로부터 100m 이내 지역은 집회 금지 지역이며 분향소 설치가 감염병예방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판단이다. 이날 오후 2시께에도 경찰이 조화 배달 차량을 막으며 분향소 설치가 무산된 바 있다.

비대위 측은 오는 18일 오후 11시까지 분향소를 운영하겠다는 입장이다. 

 

 

해당 게시물에 음란물(아동 포함), 도박,광고가 있거나 바이러스, 사기파일이 첨부된 경우에 하단의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단, 정상적인 게시물을 신고할 시 사이트 이용에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
닉네임
14-03-02
답글 0
추천공감 0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댓글입력 ┗답글
┗답글닉네임
14-03-02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점수 조회
정치 게시물 허용 안내LuckyMan10-2887516
선거관리위원회의 신속한 해체가 필요하다treeworld15:3306
총체적 관리 실패...존폐 위기 자초한 선관위treeworld15:3109
선거관리, 왜 법관에게 맡기나treeworld15:3108
한은 기준금리 추이 vmffotl148800:00026
과거 금리 vmffotl148800:00025
과거 탄핵소추안 vmffotl148800:00028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 민선 공약사업 현장에서 답 찾는다treeworld06-20030
대전교육청 9급 필기시험 응시율 74.6%…전년보다 1.0%p 올라treeworld06-20034
견제보다 체감 성과 원했다"…대전시의회 향한 시민들의 냉정한 성적표treeworld06-20033
어린이집 여교사들 신체를 몰래…원장 남편의 소름 행각ㅇㅅㅎ0406-19039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 적용 부결…내년에도 단일 체계 유지ㅇㅅㅎ0406-19040
"연봉 1억도 거른다"…미혼남녀가 질색한 '이 습관' 김주환 기자 김주환 기�..ㅇㅅㅎ0406-19037
‘선관위 국정조사’ 45일간 실시…특위위원장은 국힘서 맡기로yang12006-17053
“서울 잠실7동 제2투표소 대기표 받은 12명, 결국 투표 못 해”yang12006-17047
李대통령 돌아오는 18일…귀국장 마중은 정청래? 김민석?yang12006-17046
노동계, 내년 최저임금 16.3% 오른 1만2000원 제시ㅇㅅㅎ0406-16061
현대차도 한화오션도… 하청노조와 직접 교섭ㅇㅅㅎ0406-16057
검찰, '윤석열 부부 해군 선상파티' 보완수사 요구ㅇㅅㅎ0406-16062
인천 재활용품센터 '훼손 시신' 발견 닷새째…피해자 신원 '미궁'ㅇㅅㅎ0406-14063
소송 돕겠다 속여 건설사 돈 가로챈 공무원ㅇㅅㅎ0406-14065
"개표소 봉쇄가 순수한 2030 시위?" 대학생들 "언론이 혼란 키웠다"ㅇㅅㅎ0406-14070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트램, 꼼꼼히 점검해야 할 사안 적지 않다”treeworld06-13077
아쉬움이 남은 논산대건고 학생들의 대전 교통문화연수원 방문treeworld06-13064
‘초등생 살해’ 교사 명재완·대전시, 유족에 억대 배상 판결…학교장은 ..treeworld06-13069
미국 기준금리 vmffotl148806-13070
게시판 검색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