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정보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닫기

로그인폼

커뮤니티COMMUNITY

커뮤니티 > 정치/사회

‘친문 3인방’ 합류…이낙연 반전 불씨

힙뚤기
BEST1
출석 : 147일
Exp. 45%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최대 승부처인 호남 경선을 앞두고 이낙연 전 대표가 16일 지원군을 얻었다. ‘친문 핵심’인 홍영표·김종민·신동근 의원이 그들이다. 의원직 사퇴라는 배수진을 친 이 전 대표로서는 반전의 계기를 마련한 셈이다.


홍 의원을 포함한 이들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선에서 최초로 결선투표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이낙연 후보에게 조금만 더 힘을 모아달라”고 이 전 대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민주당은 1위 후보가 과반 지지를 못 얻으면 결선투표를 하는데, 이재명 경기지사는 53.70%, 이낙연 전 대표는 32.46%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뒤늦게 이 전 대표를 선택한 이유에 관해 신동근 의원은 “야당은 홍준표 후보가 될지 윤석열 후보가 될지 모를 정도로 박진감 있게 진행되는데 우리는 일방적으로 정리되면 국민 주목도가 낮아진다. 어떤 후보가 되든 최종적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훨씬 역동적인 경쟁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과거 기본소득 반대 정책토론회를 제안하는 등 ‘반이재명’ 기조를 꾸준히 유지했다. 홍 의원은 이낙연-정세균 캠프 중간에서 ‘다리’ 역할을 하며 두 캠프 간 연대를 위해 노력했다. 정 전 총리가 하차하자 홀로 남은 ‘친문 후보’인 이 전 대표에게 힘을 실은 것이다. 그는 “정세균 후보가 추구했던 가치와 정책은 이낙연 후보와 굉장히 비슷하다. 정 후보를 지지했던 의원들도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 전 총리 캠프 쪽 인사들을 향해 ‘이낙연으로 헤쳐 모이자’고 손짓한 것이다. 이들의 ‘이낙연 지지’ 선언으로, 당 지도부가 아닌 ‘친문 핵심’ 중에는 도종환·고민정·윤건영 의원 정도만 중립지대에 남게 됐다.

이낙연 후보 캠프는 이들의 합류를 계기로 반전을 기대했다. 캠프 관계자는 “호남에서 표 차이를 확 줄여 결선투표 또는 역전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세 의원의 지지 선언은) 친문 성향의 지지자들에게 큰 신호가 될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반면, 이재명 캠프 관계자는 “(세 의원은) 이전부터 이재명 후보를 공격했던 분들”이라며 “크게 영향력은 없을 것”이라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전문가들은 세명의 친문 후보가 이재명 지사의 결선투표 없는 본선 직행을 막는 구실을 할 수도 있다는 점을 배제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재명 대세론을 바꿀 정도는 아니라고 봤다. 이준한 인천대 교수는 “1등과의 격차를 얼마나 줄이느냐, 이재명 후보가 50%를 유지하느냐 등에 영향을 줄 수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김수민 정치평론가는 “남은 경선에서 이낙연 전 대표가 조금 더 치열하게 싸울 수 있도록 판을 마련해주는 의미는 있겠지만, 대세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게시물에 음란물(아동 포함), 도박,광고가 있거나 바이러스, 사기파일이 첨부된 경우에 하단의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단, 정상적인 게시물을 신고할 시 사이트 이용에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
닉네임
14-03-02
답글 0
추천공감 0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댓글입력 ┗답글
┗답글닉네임
14-03-02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점수 조회
정치 게시물 허용 안내LuckyMan10-2837136
해외 일정 취소하고 오셨다고요”…이재용 “당연합니다”yang12023:25018
먹거리-생필품 ‘그냥드림’ 두달간 3만6000명 이용yang12023:25017
10대 그룹에 “토끼 있어야 호랑이도 건강…성장 과실 골고루”yang12023:25019
‘서울대’ 이부진 아들 “3년간 스마트폰-게임과 단절하라” 공부법 강의ㅇㅅㅎ0402-03033
“유산後 성관계 거부 당했다”…아내 살해한 30대, 2심도 징역 25년ㅇㅅㅎ0402-03030
"도주 우려 없다" 강조한 전한길, 전격 귀국…이유는 "경찰 출석·영화 홍보..ㅇㅅㅎ0402-03028
우체국쇼핑 '설 선물대전'treeworld02-01040
대전·충남 행정통합 토론회…"서두를수록 위험, 숙의 먼저" 김종서 기자 �..treeworld02-01041
대전 대덕구, 드론 띄워 환경오염 단속 강화treeworld02-01042
코스피 상하단 전망 vmffotl148802-01040
환율관찰대상국 vmffotl148802-01041
관세 인상 내용 vmffotl148802-01041
국민의힘 대전시당 "민주당 대전·충남 행정통합 법안 현란한 숫자쇼"treeworld01-31051
대전시민단체, 통합 관련 시민공청회 청구…"시민 배제된 채 진행"treeworld01-31047
대전 장척동 야산서 불…45분 만에 주불 진화treeworld01-31048
대전역 보관함에 현금 4000만원…형사 촉 맞았다ㅇㅅㅎ0401-30059
김건희 ‘무죄’로 이끈 도이치 주가조작 세력·명태균의 ‘입’ㅇㅅㅎ0401-30056
“아버지가 나 무시해서”... 양주 30대 남성 존속 살해 시ㅇㅅㅎ0401-30057
담뱃세처럼 설탕세?…대통령 언급에 도입 논란 불붙을까yang12001-28060
여야, 내일 본회의서 '필버 사회권 이양' 국회법 처리키로yang12001-28061
靑 "양도세 중과 유예, 계획대로 일몰…한두 달 연기는 검토"yang12001-28058
대교에 차세우고 내리게 하더니…‘이별통보’ 여친에 20대가 한 짓ㅇㅅㅎ0401-27059
결국 ‘신규 원전’ 짓겠다는 이재명 정부…부지 선정 갈등·핵폐기물 어�..ㅇㅅㅎ0401-27073
女화장실 몰카범 잡고보니…가발 쓴 20대男 공무원 '충격'ㅇㅅㅎ0401-27071
대전 유성구, 전국 자치구 경쟁력 평가 3위···대전 5개구 중 1위treeworld01-25080
게시판 검색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