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램·낸드플래시에 이어 비교적 가격 오름세가 완만했던 중앙처리장치(CPU)까지 공급 부족이 가시화되고 있다. PC·스마트폰·콘솔 등 정보기술(IT) 기기 시장에 가격 인상 압박이 가중되면서 수요 위축 우려가 급격히 확산되는 모양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인공지능(AI) 시장이 학습 중심에서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에이전틱AI로 빠르게 전환하면서 CPU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과거 AI 서버에 그래픽처리장치(GPU) 8개당 CPU 1개가 탑재됐던 것과 달리, 원활한 추론 작업을 위해 현재는 GPU 8개당 CPU 2개가 들어간다. 업계에선 향후 AI 수요가 폭증하면 GPU 대 서버용 CPU 비중이 최대 '1 대 1'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한다.
서버용 CPU는 소비자용 CPU에 비해 부가가치가 높아 제조사들은 공급을 늘려야 하는 상황이다. 다만 인텔, AMD 등 글로벌 CPU 제조사들이 소비자용 CPU까지 생산을 늘리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서버용·소비자용 CPU 모두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대만 경제매체 공상시보는 소비자용 CPU 가격이 올해 3월 이후 5~10%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게시물에 음란물(아동 포함), 도박,광고가 있거나 바이러스, 사기파일이 첨부된 경우에 하단의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단, 정상적인 게시물을 신고할 시 사이트 이용에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ㅇㅅㅎ04 님의 최근 커뮤니티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