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 AI·컴퓨터공학과가 디지털 대전환(DX) 시대를 맞아 산업계 갈증을 해소할 핵심 인재 양성 로드맵을 발표했다.
AI·컴퓨터공학과 학과장 김정수 교수에 따르면, 이번 로드맵은 단순한 기술 교육에 국한되지 않고, 기업이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실전형 전문가 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AI·컴퓨터공학과가 제시하는 핵심 인재 양성 로드맵을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된다. 첫번째는 데이터를 통해 복잡한 사업의 답을 찾는 ‘AI 비즈니스 전략가’ 육성이다. 단순 코딩을 넘어 AI 데이터 기술로 기업의 복잡한 문제를 분석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기획하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적 리더를 배출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한다.두 번째는 글로벌 기술 패권의 핵심인 ‘AI 시스템 반도체 기술자’ 양성이다. GPU와 TPU 기반의 고속 병렬연산 기술을 중심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적으로 이해하며 대규모 AI 모델의 학습과 추론을 효율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는 하드웨어 전문가 육성에 집중한다.마지막 세번째는 정보통신 관리자의 의무 인력에 따른 ‘정보통신기술자’ 양성이다.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에 따른 설비 유지보수 및 관리자 선임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학생들에게는 확실한 취업 경쟁력을, 산업계에는 안정적인 ICT 관리 체계를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김정수 교수는 “AI는 이제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산업의 인프라이자 비즈니스의 핵심 가치다. 이를 위해서는 비즈니스부터 반도체까지 미래 산업 지형 바꿀 ‘AI 풀스택’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AI·컴퓨터공학과는 기술적 상상력과 실무적 실행력을 동시에 갖춘 ‘풀스택 인재’의 요람으로써 학생들이 미래 AI 산업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AI 전문가로 성장할 많은 분들의 도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고 밝혔다.AI와 컴퓨터공학의 융합을 통해 AI 핵심 인재 및 정보통신기술자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AI·컴퓨터공학과는 기존 컴퓨터공학과에서 올해부터 AI·컴퓨터공학과로 학과명이 변경되어 운영된다. 학생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AI융합기술전공 ▲정보통신시스템전공 ▲정보보안전공 포함, 총 3개의 전문 분야 전공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생성형AI, 빅데이터, AIoT, 6G 이동통신, 자율주행, 클라우드 컴퓨팅 등에 이르기까지 최첨단 융합 기술 중심의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한편 실천형 커리큘럼으로 실무에 강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숭실사이버대는 100% 온라인 교육을 통해 학사학위 및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학점이수가 가능한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으로,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 ‘평생무료수강’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내년 설립 29주년을 맞아 ‘창학 100년을 향한 비전’ 아래 대학 특성화 체계 구축 및 수요자 중심의 교육 혁신, 맞춤형 학생지원 확대, 글로컬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경영시스템 실현 등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출처 : 대학저널(https://dh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