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모를 했던 시기가 거의 십년전인가요??
아....그때 참 즐겁고 재미있었는데...
아직도 럭월에서 알고 지내는 사람들하고 연락도 거의 안하고 살고...
뭔가 아쉽고 안타깝네요...
고국사랑님도 보고 싶고, 럭월 운영자님도 보고 싶고, 다들 잘 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대구에서 라멘집을 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상담심리 석사까지 졸업하고 여차저차, 지금은 이렇게 살고 있네요.
삶이 어떤식으로 흘러갈지도 알 수 없고, 사람관계도 그렇고...
그래도 과거의 좋았던 추억들을 떠올리면, 그런 삶을 함께 한 사람들을 떠올리면,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 싶고, 그렇지는 못하더라도, 꾸준히 이런 추억을 함께 공유할 누군가가 계속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은 선거일이네요..
시간이 벌써 2020년이라는 게 믿기지 않지만,
그리고 이런 시기도 너무나 놀랍도록 당황스럽지만,
그래도 이런 힘든 날이 지나가면,
예전에 정모할 때 처럼 좋은 날들도 있겠죠??
모두가 조금은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혼자 감상에 젖어 오전부터 이런 글이나 적어봅니다.ㅎㅎ
다들 잘 지내셔요!!
해당 게시물에 음란물(아동 포함), 도박,광고가 있거나 바이러스, 사기파일이 첨부된 경우에 하단의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단, 정상적인 게시물을 신고할 시 사이트 이용에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러브레이 님의 최근 커뮤니티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