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정보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닫기

로그인폼

커뮤니티COMMUNITY

커뮤니티 > 정치/사회

집단감염 온상된 콜센터…재택도 어렵고 마스크도 못 쓴다(종합)

마른하늘을
LEVEL22
출석 : 74일
Exp. 12%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서울 구로구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하면서 금융권에도 비상이 걸렸다.
업종 특성상 콜센터 인력이 많은데다, 콜센터 직원들은 폐쇄된 공간에서 하루종일 말을 하며 근무해야하기 때문에 감염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의 콜센터에서 일하는 직원·교육생과 그 가족 등 최소 50명이 초로나 19확진 판정을 받았다.
가족 접촉자를 제외한 확진환자 46명은 모두 11층 콜센터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돼 해당 콜센터 직원 207명에 대한 역학조사와 검체 검사가 진행중이다. 


콜센터는 독서실 같은 부스 구조로 공간이 좁다보니 사람 사이의 간격도 매우 가깝다.
하루종일 말을 하며 근무해야하기 때문에 각종 감염병 전염도 쉬운 밀집 공간이다.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지만 전화상담시 숨이 막혀 마스크 착용도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럼에도 개인정보 보호 문제로 재택근무도 어려운 상황이다.
콜센터 직원들은 고객이 전화를 걸어왔을 때 고객과 관련한 각종 개인정보를 보면서 응대하는데, 재택근무를 하면 이런 개인정보가 유출될 위험이 커진다. 


콜센터 상담원 절대다수가 파견직이나 도급직 등 비정규직 신분인 것도 문제로 지적된다.
고용 안정성이 떨어지는 신분이다 보니 코로나19 확진 등 상황에서 콜센터를 폐쇄하거나 인력을 감축하면 실직 위험이 정규직보다 크다. 


금융사들은 코로나19 확산 대응방안을 점검하는 등 대비에 나섰다.
대다수 금융사는 콜센터를 복수로 운영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강남과 인천, 우리은행은 본사와 천안으로 이원화돼 있다.
한 센터가 문을 닫아도 같은 업무를 수행하는 다른 센터가 있어 필수업무에 대해선 대응할 수 있다.


보험사들도 분산근무 체제을 운영하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경기도 부천사옥과 부산사옥에서 직영하는 콜센터의 직원들을 이달 초 5∼6개 그룹으로 나눠 분산 근무하게 했다.
삼성화재의 경우 자회사 콜센터를 전국 6개 지역에 두고 평소에도 층간 분산 근무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 안양, 원주, 전주 등의 콜센터에서 직원 1000여 명을 두고 있는 DB손해보험은 콜센터 직원 자택에 본사 콜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이달 초 재택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서울 강·남북과 대구에 콜센터를 운영하는 교보생명은 고객의 요청이 많은 업무를 담당하는 서울 강남 콜센터의 직원을 강북 콜센터로 이동 배치했다.
NH농협생명은 콜센터 직원 4분의 1 정도를 다른 사무공간으로 이동 배치했으며 사태가 악화되면 최대 30%까지 분산 근무하게 할 계획이다.


한화생명은 자동응답시스템(ARS)이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삼성카드는 챗봇으로 고객 상담 등의 업무를 볼 수 있게 했다.
KB국민카드는 서울과 대전으로 센터를 이원화 운영 중이다.

 

해당 게시물에 음란물(아동 포함), 도박,광고가 있거나 바이러스, 사기파일이 첨부된 경우에 하단의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단, 정상적인 게시물을 신고할 시 사이트 이용에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
닉네임
14-03-02
답글 0
추천공감 0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댓글입력 ┗답글
┗답글닉네임
14-03-02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점수 조회
정치 게시물 허용 안내LuckyMan10-2887735
"마운자로가 10만원이래"…일본서 직구했다간 '경고'ㅇㅅㅎ0400:59019
캐리비안 베이 女탈의실에 가발 쓰고 들어가 몰카 찍은 20대, 구속ㅇㅅㅎ0400:58018
‘발암물질’ 중국 배추, 설마 우리나라에도?…“확인 중”ㅇㅅㅎ0400:57018
이란 전쟁 관련 발언 일지vmffotl148808-23037
종전 조건 15vmffotl148808-23039
과거 중동 내 미군 전력 배치vmffotl148808-23041
대전유성구새마을회, 커피박 수거 및 재활용 사업treeworld08-22048
대전 중구의회 사무국 직원 간 폭행…경찰 조사treeworld08-22047
박철웅 대전우리병원장, 인도 척추수술 워크숍서 기조강연treeworld08-22048
평교사로 돌아온 교장선생님, 5명에게 새 삶 주고 떠나다ㅇㅅㅎ0408-21069
“이재명 정말 싫어요?”…유시민 “내가 이재명을 왜 싫어해?”ㅇㅅㅎ0408-21064
쿠팡 ‘계획 안 된 적자’…한 번으로 끝?ㅇㅅㅎ0408-21063
與김준환, 탈북민 출신 의원에 “김일성 만세하던 사람” 막말yang12008-19084
‘靑패싱 제청’ 조희대 국회출석 요구안, 여권 주도 법사위 의결yang12008-19082
국토부장관 "용산 공원 전체에 주택 짓는 것 아냐… 제한적 청년주택 공급..yang12008-19071
'명태균 여론조사' 오세훈 2심 21일 시작…시장직 박탈 위기 면할까ㅇㅅㅎ0408-18088
사이버도박 중독된 고교생…빚 갚으려 무인점포서 87만원 털어ㅇㅅㅎ0408-18084
"대통령이 나서달라"…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 광화문 농성ㅇㅅㅎ0408-18082
대전TP, 전국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성과평가서 'A등급'treeworld08-16088
대전 서구청, 사회복지시설 재난 대비 체계 강화 나서treeworld08-16086
대전경찰, 광복절 폭주 집중단속…"끝까지 추적 검거"treeworld08-16089
대전시의회,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 특위 구성…성공 개최 힘 ..treeworld08-150102
대전보건대 치위생학과, 인도네시아서 구강보건 봉사 박찬수 기자 박찬수 ..treeworld08-15096
대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화재…20대 연구원 부상treeworld08-150102
김세의, 쯔양 명예훼손·스토킹 혐의 부인‥법원 "2차 피해 질문 제한"ㅇㅅㅎ0408-140103
게시판 검색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