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정보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닫기

로그인폼

커뮤니티COMMUNITY

커뮤니티 > 정치/사회

ILO 핵심협약 비준안… 與, 외통위서 단독 의결

zerotan11
LEVEL90
출석 : 126일
Exp. 93%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野 표결 불참… 경영계 거센 반발 예고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해 빈자리가 보이고 있다. 뉴스1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 동의안 3건이 22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제1야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의 반발 속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의결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ILO 핵심협약 비준’이 국회 본회의 통과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기업 경쟁력 저하를 이유로 비준에 반발했던 경영계의 불만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외통위는 이날 ILO 핵심협약 4개 가운데 △강제 또는 의무 노동에 관한 협약(29호) △결사의 자유 및 단결권 보호에 관한 협약(87호) △단결권 및 단체교섭권 원칙의 적용에 관한 협약(98호) 등 3건에 대한 비준 동의안을 의결했다.

ILO 핵심협약은 1919년 ILO 설립 이후 체결한 190개 협약 중 8개 협약으로, 한국은 4개 협약을 비준하지 않은 상태다. 미비준 협약 중 105호는 정치적 견해표명 등에 대한 처벌로 노역 등 강제노동 부과를 금지하는 내용으로, 정부는 해당 협약이 한국 형법체계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비준 대상에서 제외했다.

외통위 수석전문위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기준 핵심협약 4개를 비준하지 않은 나라는 한국을 포함해 중국, 브루나이, 마셜제도공화국, 팔라우, 통가, 투발루 등 7개국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는 한국이 유일하다.
외통위 민주당 간사인 김영호 의원은 이와 관련해 “ILO 협약 비준은 당리당략 문제가 아니라 국익의 문제”라며 핵심협약 비준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노사 양측의 대처 수단이 균형성을 갖춘 것인지 정부가 충분한 자료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반발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87호, 98호 협약의 표결에 불참했다.

ILO 핵심협약 비준이 기정사실화하면서 경영계의 반발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지난 19일 외통위 법안심사 소위에서 비준 동의안 3건이 통과되자 입장문을 통해 “충분한 검토 없이 정부 노조법 개정안에 이어 핵심협약 비준안까지 국회를 통과한 데 대해 경영계는 크게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동수·남혜정 기자 ds@segye.com

 

해당 게시물에 음란물(아동 포함), 도박,광고가 있거나 바이러스, 사기파일이 첨부된 경우에 하단의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단, 정상적인 게시물을 신고할 시 사이트 이용에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
닉네임
14-03-02
답글 0
추천공감 0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댓글입력 ┗답글
┗답글닉네임
14-03-02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점수 조회
정치 게시물 허용 안내LuckyMan10-2837153
정치 장슬기기자 이미지 장슬기 민주당 "'50억 클럽' 곽상도 무죄, 사법정의..treeworld16:27014
反합당파 與 강득구 "정청래 지지자, 문자 폭탄 2만 개…야만·폭력"treeworld16:22012
이 대통령 “대한상의가 이런 짓을···엄정하게 책임 물을 것”treeworld16:21015
“네 딸 염산테러”…학폭 신고하자 날아든 협박 문ㅇㅅㅎ0402-06032
“애가 집 밖에 나가지를 않아요”…방구석에 갇힌 청년들, 1인당 ‘이만�..ㅇㅅㅎ0402-06028
경찰, 쿠팡 로저스 내일 2차 조사…'국회 위증' 혐의ㅇㅅㅎ0402-06032
해외 일정 취소하고 오셨다고요”…이재용 “당연합니다”yang12002-04037
먹거리-생필품 ‘그냥드림’ 두달간 3만6000명 이용yang12002-04035
10대 그룹에 “토끼 있어야 호랑이도 건강…성장 과실 골고루”yang12002-04039
‘서울대’ 이부진 아들 “3년간 스마트폰-게임과 단절하라” 공부법 강의ㅇㅅㅎ0402-03068
“유산後 성관계 거부 당했다”…아내 살해한 30대, 2심도 징역 25년ㅇㅅㅎ0402-03059
"도주 우려 없다" 강조한 전한길, 전격 귀국…이유는 "경찰 출석·영화 홍보..ㅇㅅㅎ0402-03051
우체국쇼핑 '설 선물대전'treeworld02-01062
대전·충남 행정통합 토론회…"서두를수록 위험, 숙의 먼저" 김종서 기자 �..treeworld02-01063
대전 대덕구, 드론 띄워 환경오염 단속 강화treeworld02-01061
코스피 상하단 전망 vmffotl148802-01062
환율관찰대상국 vmffotl148802-01065
관세 인상 내용 vmffotl148802-01065
국민의힘 대전시당 "민주당 대전·충남 행정통합 법안 현란한 숫자쇼"treeworld01-31071
대전시민단체, 통합 관련 시민공청회 청구…"시민 배제된 채 진행"treeworld01-31070
대전 장척동 야산서 불…45분 만에 주불 진화treeworld01-31072
대전역 보관함에 현금 4000만원…형사 촉 맞았다ㅇㅅㅎ0401-30079
김건희 ‘무죄’로 이끈 도이치 주가조작 세력·명태균의 ‘입’ㅇㅅㅎ0401-30076
“아버지가 나 무시해서”... 양주 30대 남성 존속 살해 시ㅇㅅㅎ0401-30079
담뱃세처럼 설탕세?…대통령 언급에 도입 논란 불붙을까yang12001-28073
게시판 검색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