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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파업 민주노총, 조합원 수도 줄었다

ㅇㅅㅎ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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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 : 44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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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민주노총 조합원 수가 전년 대비 8000여 명 줄고, 한국노총은 4만2000여 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노총은 앞서 지난 2020년 한국노총에 제1노총 자리를 내줬는데, 이후 조합원 수 차이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전국 노동조합 조직 현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민주노총 조합원 수는 전년보다 8036명 줄어든 107만8582명을 기록했다. 반면, 한국노총 조합원 수는 전년 대비 4만2227명 증가한 120만2389명으로 나타났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조합원 수 차이는 2022년 2만명대에서 2023년 7만명대로 벌어진 상태였는데, 이번엔 12만명대로 격차가 더 확대됐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공공·대기업이 상대적으로 많은 한국노총은 꾸준히 세를 불린 데 반해, 민주노총은 조합원 처우 개선과 상관없는 이념 중심의 정치 파업과 집회 등을 지속하며 조합원이 줄어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양대 노총 등 총연합 단체에 가입하지 않은 조합원 수 역시 2023년 47만9758명에서 지난해 49만1672명으로 늘었다.

다만, 내년 3월 노란봉투법 시행으로 이 같은 상황에 반전이 생길 가능성도 제기된다. 앞으로 하청 노조와 원청 업체의 교섭이 가능해지는 만큼, 작은 사업장들에서도 노조가 생겨나면서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가입이 크게 증가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 견해다. 하청 업체 노조는 교섭 단위 구성뿐 아니라 원청 업체와의 교섭 대응 전략 수립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는데, 교섭력 강화를 위해 양대 노총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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