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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톱텐쇼' 황가람, 박서진의 감동적인 만남
작성일 : 2025-06-17 21:49:12조회 : 21점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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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ng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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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의 '한일톱텐쇼'에서 박서진이 황가람의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린 사연을 전했다. 17일에 방송된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아는 그 노래 음원차트 줄 세우기를 하고 있는 핫한 가수들과 함께 하는 '최신 히트송' 특집으로 진행되었다. '현역가왕1'과 '현역가왕2' 팀이 첫 출격한 황가람 조째즈와 HYNN 성리가 역대급 콜라보 무대로 화요일 밤의 열기를 달구고 있다.
먼저 박서진은 국민 위로송인 '나는 반딧불'의 주인공인 황가람의 등장을 직접 설명하며 감격스러워했다. 그는 황가람에게 정말 팬이라고 인사를 건넨 후, '현역가왕' 팀전 녹화를 끝내고 차를 탔을 때 이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리며 집에 갔던 기억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리고는 그때 이 노래를 듣고 힘을 얻어서 '현역가왕'을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다고 당시 복잡했던 마음에 위로를 줬던 노래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전해 현장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황가람은 1대 현역가왕인 전유진을 향해 반했다고 속마음을 고백해 전유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리고 유진이 좋아한다는 사람이 처음이라고 주위의 전언이 이어져 폭소를 자아낸 상황에서 전유진이 한껏 수줍은 얼굴로 무대 위에 올라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황가람은 전유진 양과 같이 노래하는 프로그램에 나갔는데 노래를 너무 잘하셔서 반했다고 팬심을 인증하고 이에 전유진은 '나는 반딧불' 커버 무대를 즉석에서 선보여 황가람을 감격하게 했다.
'트롯 아이돌' 성리는 군대 제대 이후 첫 무대로 '한일톱텐쇼'에 출격했다. 그는 중학교 때부터 팬이었다는 대 선배 린을 향한 서운함을 표출하며 패기의 사나이답게 린을 향한 심장 저격 선전포고로 현장을 뒤흔들었다. 성리는 '현역가왕' 듀엣 미션에서 가장 표를 받고 싶었던 린 선배님이 표를 안 줬다며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당시 성리가 아닌 경쟁자 김중연에게 표를 던졌던 린은 너무 경솔했다고 생각한다며 사과의 말을 건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출처 : 제민일보(https://www.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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