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파 한쪽에 기대 다리를 꼬고 스마트폰을 보거나, 침대에서 한쪽 팔꿈치로 몸을 받친 채 화면을 들여다보는 사람이 많다.
그 결과 양반다리와 한쪽으로 다리를 모아 앉은 자세에서는 시간이 지나면서 골반 기울기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반면 두 다리를 앞으로 뻗은 비교적 대칭적인 자세에서는 골반 기울기와 둔부 압력 비대칭에 뚜렷한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스마트폰 사용이 당장 골반뼈를 직접 틀어지게 하거나 척추질환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허리 통증이 반복되거나 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 척추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비대칭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습관이 통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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