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에 보관할 때는 손목에 차는 스마트워치로 사용하다가, 사용할때만 펴서 지금의 스마트폰처럼 사용하는 ‘밴드형 스마트폰’이 조만간 시장에 나올 지 주목된다. 그 주인공은 모토로라로, 세계 최초 출시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곧 시장에 나올 전망이다. 관련 특허가 등록됐고 제품 출시가 임박했다는 설이 나오고 있다.
8일 해외 IT 매체 및 업계에 따르면 모토로라는 미국 특허청에 최근 스마트워치와 스마트폰을 하나로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폴더블 기기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 해당 기기는 2023년 특허 출원했으며 CES 등 글로벌 행사에서 공개한 적도 있다.
특허에 따르면 해당 기기는 2개의 길쭉한 ‘스트랩’을 모서리의 한 점을 중심으로 회전시키는 구조로 돼 있다. 이 독특한 구조로 인해 스마트워치 모드에서는 손목을 감싸며, 양쪽 끝은 자석으로 고정돼 있다가, 스마트폰으로 사용할 때는 손목에서 기기를 분리한 뒤 디스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이론적으로 손목 스트랩의 2배 굵기의 넓이를 갖는 크기의 스마트폰으로 사용할 수 있는 셈이다.
동시에 손목에 찰때는 고리형태가 되는 내용도 포함됐다. 두 스트랩을 일렬로 둔 상태에서 전체를 둥글게 구부리면 손목에 착용하는 고리가 되는데, 스트랩이 비틀리지는 않으면서 일정한 방향으로 휘어지도록 여러 개의 가로 홈이 들어가는 디자인이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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