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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값 또 폭등…스마트폰·PC 가격 계속 오른다

ㅇㅅㅎ04
BEST8
출석 : 47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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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반도체 가격이 새해에도 계속 치솟아 스마트폰과 TV·가전 등 전자제품 값도 뒤따라 오르는 ‘칩플레이션’ 파장이 증폭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과 LG전자(066570) 등 주요 업체의 신형 노트북 가격은 이미 전작 대비 대폭 올랐고 출시가 예정된 스마트폰과 가전제품 가격은 거듭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1일 시장조사 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새해 첫 달 메모리카드·USB용 낸드플래시 범용 제품(128Gb 16Gx8 MLC) 고정 거래가는 지난해 12월보다 64.8% 오른 9.46달러를 기록했다. 1년 전(2.2달러)과 비교하면 5배 가까이 올랐고 사상 최고치다.

128Gb 제품뿐아니라 32Gb MLC 제품은 5.6달러로 52.2%, 64Gb 제품은 7.0달러로 53.0% 올랐다. 고용량·고성능 제품인 1Tb QLC 낸드(20.6달러) 가격도 전월 대비 30% 넘게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메모리칩 가격이 상승세를 탔지만 올 들어서는 상대적으로 오름세가 미약했던 낸드까지 급등세가 옮겨붙었다. 빅테크를 중심으로 천문학적 규모의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가 이어지면서 대규모 데이터를 저장·처리할 수 있는 고용량 낸드플래시의 장점이 부각됐기 때문이다.

D램 가격도 폭등세가 여전하다. PC용 DDR5 8GB 모듈의 1월 평균 가격은 75달러로 전월(39.5달러)과 비교하면 89.9% 치솟았다. DDR5 16GB 모듈 가격도 지난해 말보다 86% 넘게 상승한 134달러를 기록했다. PC용 D램 범용 제품은 11.5달러로 한 달 전보다 24%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메모리 칩값이 반년 넘게 계속 오르는 것은 수요에 비해 생산능력이 크게 부족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 미국 마이크론 등 메모리반도체 3강이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중심으로 고부가 D램 설비 확충에 집중하면서 범용 D램과 낸드 생산능력이 크게 줄었다. 마이크론은 엔비디아 등 전략적 고객사에 물량을 우선 배분하려 지난해 12월 소비자용 메모리 부문인 ‘크루셜’ 사업을 중단한 바 있다.

김형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극심한 수급 불균형으로 메모리 고객사들의 안전 재고 확보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성 극대화에 나서고 있지만 재고가 바닥에 가까운 수준”이라고 말했다.

가파른 부품 값 상승에 글로벌 전자 업체들은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가격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노트북 신제품 가격을 50만~70만 원가량 올렸고 중국 업체들 역시 노트북과 PC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가전과 스마트폰 가격 인상도 예정된 수순이다. 삼성전자가 이달 출시할 갤럭시 S26은 3년 만에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형국이고 LG전자 역시 지난달 29일 “일부 가전제품의 판매가 인상에 나서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애플과 샤오미·다이슨 등도 신제품 가격을 올렸거나 인상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메모리 수급 불균형에 따른 가격 상승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스마트폰과 PC 제조사들이 내년 물량을 확보하려 선주문을 넣고 있는 데다 AI 서버 외에 휴머노이드 등 고부가 메모리를 필요로 하는 피지컬AI와 모빌리티 부문 수요도 늘고 있어서다. 전자제품 메이커들은 가격 인상에 수요 둔화를 걱정하고 있다. 시장조사 업체 트렌드포스는 메모리 값 상승으로 올해 스마트폰 생산량이 지난해 대비 2%, PC는 2.4%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내년까지 메모리 공급량의 단기 증가는 어려운 상태”라며 “추론 AI 보급의 빠른 확산과 피지컬AI 확대로 메모리 공급 부족이 심화할 것”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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