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된 지 오래다. 통계청이 2024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휴일 기준 스마트기기(스마트폰·스마트패드)를 하루 2시간 이상 사용하는 사람은 전체의 약 54%에 달했고, 이 비율은 3년 연속 증가했다.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늘면서 ‘목디스크’를 호소하는 현대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구부정한 자세나 고개를 앞으로 내민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면, 머리 무게를 지탱하는 경추(목뼈)에 큰 부담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목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의 완충 구조인 디스크(추간판) 내부 수핵이 외부 충격이나 잘못된 자세로 탈출해 신경을 압박하면서 통증과 신경 이상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초기에 발견하면 비수술 치료만으로 증상 개선이 가능한 만큼 조기 진단과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디스크는 중심의 젤리 같은 수핵과 이를 둘러싼 섬유륜으로 구성된다. 나이가 들수록 수핵 수분이 감소하고 탄력이 떨어지면 외부 자극에 의해 수핵이 흘러나와 신경을 자극하기 쉽다.
목디스크의 대표적 원인으로는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 컴퓨터 작업 중 고개를 앞으로 내미는 자세, 높은 베개 사용, 무거운 물건 들기 등이 꼽힌다. 교통사고와 같은 외상도 병발 원인이 될 수 있다.
증상은 다양하다. 목의 뻐근함과 묵직한 통증은 물론, 어깨·팔·손가락으로 이어지는 방사통, 전기가 흐르는 듯한 저림 증상, 근력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눌린 신경의 위치에 따라 통증 범위와 강도가 다르기 때문에 단순 통증으로 치부하지 말고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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