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민규·김남준·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1일 오전 국회에서 개최한 ‘왜 2030은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가 : 민주당이 가야 할 길’ 토론회에서 강도 높은 자성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이날 토론회는 6·3 지방선거 이후 민주당이 서울시장 패배와 2030세대 지지층 이탈 원인을 공개적으로 진단하는 첫 자성의 자리다.
한편, 이날 이임해 당으로 돌아와 차기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화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오마이뉴스 인터뷰에서 “젊은 세대의 대대적인 등장과 진입을 돕는 것이 제가 해야 할 큰 숙제”라고 말했다. 당 대표 경쟁 과정에서 청년층 포용을 주요 과제로 삼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그는 당권 경쟁자로 여겨지는 정청래 전 대표에 대해서는 “굳이 당 대표를 두 번 할 필요성은 지금 발견하기 어렵다”며 “대통령의 국정 방향을 지원하는 여당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그 점에서는 제가 (당 대표에) 가장 부합하지 않느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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