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정보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닫기

로그인폼

커뮤니티COMMUNITY

커뮤니티 > 정치/사회

흉기 찔려 피흘리는 남성 교실까지 난입…초등학교 '무방비'

기쁘밍
ACE2
출석 : 365일
Exp. 43%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기사 이미지

지난 13일 잠금장치가 되지 않은 아산A초등학교 후문을 통해 흉기에 찔린 남성이 교내로 난입했다.ⓒ 뉴스1

 


(아산=뉴스1) 이시우 기자 = 수업 중인 초등학교 교실에 흉기에 찔린 40대 남성이 아무런 제지도 받지 않고 들어와 학교 시설 보안에 허점이 드러났다.

14일 경찰과 교육 당국에 따르면 전날(13일) 오전 10시 30분께 아산 A초등학교 교실에 40대 남성 B씨가 들어왔다.

당시 교실에는 담임교사와 1학년 학생 10여 명이 수업을 하고 있었다.

B씨는 흉기에 찔려 피를 흘리며 도움을 요청했다.

담임교사는 보건교사에게 위급 상황을 알리고 학생들을 특별교실로 이동시켰다.

교사들은 119구급대와 경찰에 신고한 뒤 해당 교실 창문을 가리고 B씨를 응급조치했다.

B씨는 보건교사의 대처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는 해당 사건 발생 이후 전 교생을 하교시켰다.

하지만 외부인이 수업 중인 교실에 난입하는 동안 아무런 제지를 받지 않았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학교 시설 보안의 취약성이 드러났다.

조사 결과 B씨는 학교 후문을 통해 교내로 들어왔다. 정문에는 배움터 지킴이가 상주하고 있었지만 후문은 별도의 관리가 되지 않고 있었다.

해당 학교 후문은 등하교시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개방한 뒤 잠그도록 돼 있지만 이날은 열려 있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학교 출입 통제를 강화한다고 밝혔지만 허점을 그대로 노출한 셈이다.

특히 피흘리는 남성이 도움을 요청하는 상황을 목격한 학생들의 정신적 피해도 우려된다.

이에 대해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교내 외부인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지만 불미스러운 일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라며 "인원 추가 배치 또는 시설 보완 등을 학부모들과 상의해 보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담임교사 등의 신속한 대처로 학생들이 사건을 인지하기는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경찰 등과 함께 심리 상담 등의 조치도 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학교는 이날 정상 등교해 수업을 진행했다.
 

한편, 경찰은 같은 날 학교 인근에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B씨와의 연관성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다. 

해당 게시물에 음란물(아동 포함), 도박,광고가 있거나 바이러스, 사기파일이 첨부된 경우에 하단의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단, 정상적인 게시물을 신고할 시 사이트 이용에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
닉네임
14-03-02
답글 0
추천공감 0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댓글입력 ┗답글
┗답글닉네임
14-03-02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점수 조회
정치 게시물 허용 안내LuckyMan10-2837195
"주지 스님이 여자 4명과 관계, 성형수술 비용 지원"…불교 나라 태국 발칵treeworld15:15022
14세 소녀와 '3차례 성관계' 헬스장 대표…고작 징역 5개월treeworld15:14024
대전·충남 통합교육감 10명 난립…진영 내 교통정리 움직임 '꿈틀'treeworld15:13022
대전시의회 '행정통합' 반대 의결…민주당 "찬성 뒤집는 폭거"treeworld02-21029
대전보건대 이정화 총장, 글로컬대학협의회 부회장교 선임treeworld02-21027
대전시립미술관, 어린이미술기획전 '열한번째 트윙클' 초대treeworld02-21025
'계엄 2인자' 김용현, 1심 징역 30년 선고 당일 항소ㅇㅅㅎ0402-20033
유해진·박지훈 영화 일냈다…설 연휴 '핫플'로 뜨더니 '북새통'ㅇㅅㅎ0402-20031
“모둠 해산물 28만원?” 바가지 영상 또 난리…여수시 “강력대응”ㅇㅅㅎ0402-20036
정동영 “9·19 군사합의 비행금지구역 복원 선제적 추진”yang12002-18045
장동혁 “尹 선고 따라 입장 달라…절연보단 전환 중요”yang12002-18047
李, “사회악, 다주택에 특혜준 정치인…부모 시골집 문제 안삼아”yang12002-18046
“재롱잔치 뒷정리해” 소리치며 5살 학대…보육교사에 벌금형ㅇㅅㅎ0402-17056
“직장서 또라X 폭언, 큰 소리 협박 괴롭힘 아냐”…법원 판단 이유는?ㅇㅅㅎ0402-17057
‘충주맨’ 떠나자 구독자 이탈 러시… ‘충TV’ 운명은?ㅇㅅㅎ0402-17052
설연휴 둘째 날 충청권 귀성길 정체 절정…대전→강릉 5시간30분treeworld02-15070
대전 시민단체 "시민 동의 없는 행정통합 반대"treeworld02-15067
껍데기 법 vs 뒤처진다” 대전충남 통합 격돌treeworld02-15072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과 전세 가격 vmffotl148802-15073
과거 아파트 가격 상승률 vmffotl148802-15072
과거 서울 아파트 가격지수 vmffotl148802-15068
대전 중구, 복지 사각지대 발굴 포상금 제도 시행treeworld02-14072
대전 '스타트업 파크' 졸업기업 한다랩 나스닥 상장treeworld02-14072
대전 '보물산 프로젝트' 공공개발…전망타워·케이블카·모노레일 도입treeworld02-14075
“오랜 병환으로 힘들어해”…치매 노모 7년 간병하다 살해한 아들 결국ㅇㅅㅎ0402-13075
게시판 검색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