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P는 인공지능(AI) 기반 비즈니스 노트북과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등 차세대 기업용 PC 신제품을 국내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엘리트북 울트라 G1i 14인치는 슬림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이 특징이다. AI 화상회의 솔루션, 스튜디오급 녹음 기능, 세계 최조의 9MP 카메라를 탑재해 각각의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또 다른 모델인 HP 엘리트북 X 플립 G1i 14인치는 이동이 잦은 직장인들을 위한 모델로 발열과 소음 제어 기능을 갖췄다. 이 모델은 노트북, 태블릿, 텐트 모드로 손쉽게 전환돼 사용자의 작업 목적에 맞춰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워크스테이션 라인업은 고성능 연산과 대규모 언어 모델(LLM) 처리, 3D 설계 등 복잡한 작업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또 콤팩트한 폼팩터에서도 데스크톱 수준의 성능을 구현한다.
HP ZBook 울트라 G1a(HP ZBook Ultra G1a)는 긴 배터리 수명, 차세대 AI PC 기능,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을 갖췄다. HP Z2 미니 G1a는 책상 위·아래, 모니터 뒤 등에 배치 가능하며 성능, 관리 용이성, 보안을 모두 갖춘 고밀도 랙 마운트 솔루션에도 적합하다.
김대환 HP 코리아 대표는 "단순한 기술 판매를 넘어 고객들이 업무 현장에서 AI 기반 솔루션의 도움을 체감하는 것이 HP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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