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정보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닫기

로그인폼

커뮤니티COMMUNITY

커뮤니티 > 컴퓨터

"컴퓨터와 반대로 AI는 중산층 복원할 전망"

yang120
ACE3
출석 : 645일
Exp. 18%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기술발전과 교역 확대로 빈부 격차가 커졌다는 주장을 펴온 미국의 저명한 노동 경제학자 데이비드 오터 MIT대 교수가 인공지능(AI) 덕분에 빈부 격차 확대 흐름이 반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오터 교수는 미 베르그루엔 연구소가 발행하는 노에마 매거진(Noema Magazine) 2월호에 기고한 글에서 “AI는 잘만 사용할 경우 자동화와 세계화로 취약해진 미 노동 시장의 중간급 기술과 중산층을 복구할 것”이라고 썼다.

기술 발전으로 노동자들이 피해를 봤다는 주장을 펴온 오터 교수의 기존 입장을 감안하면 놀라운 변화다. 그는 세상이 변해 자신도 생각이 변했다고 밝혔다.

오터 교수는 현대 AI가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신기술이라고 지적했다. 의사, 변호사, 소프트웨어 기술자, 대학교수 등 엘리트, 고임금, 전문가가 전담하는 중요한 의사결정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대학을 졸업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더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다면 임금이 오르게 돼 더 많은 노동자들이 중산층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소프트웨어 개발자에서 경제학자로 변신한 오터 교수(59)는 수십 년 동안 기술과 세계화가 노동자 및 임금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면서 “미국 노동자를 대변하는 학자”라는 평을 받아왔다.

그는 2003년 발표한 연구에서 30년 동안 대학 졸업 노동자 수요 증대의 60%가 컴퓨터화로 인한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이후 기술이 임금 격차 확대 및 저임금 서비스 직업 확대를 초래했다고 주장해왔다. 

오터 교수는 기고문에서 AI가 인간의 판단을 전면 대신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의료, 소프트웨어, 교육, 법률 자문 등이 거의 무한대로 확대돼 가격이 하락하면 누구나 이런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는 낙관론을 폈다. 

그는 아직은 컴퓨터가 규칙을 따르도록 프로그램 되고 있으나 AI는 “규칙에 얽매이지 않는다. 기존의 컴퓨터와는 완전히 다르다”면서 대학 졸업자가 아닌 중간 숙련 노동자가 담당하는 사무실이나 공장에서의 반복 작업을 보조하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오터 교수의 낙관적 주장에 대해 버클리대 하스 경영대학원 로라 타이슨 교수는 “AI로 생산성이 높아진다는 것은 많은 사람이 동의하지만 임금과 고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많은 주류 경제학자들이 콜센터부터 소프트웨어 개발자까지 많은 직업이 위험에 빠질 것으로 경고한다. 골드먼 삭스는 지난해 보고서에서 생성형 AI가 전 세계적으로 3억 개의 일자리를 자동화로 대체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해당 게시물에 음란물(아동 포함), 도박,광고가 있거나 바이러스, 사기파일이 첨부된 경우에 하단의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단, 정상적인 게시물을 신고할 시 사이트 이용에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
닉네임
14-03-02
답글 0
추천공감 0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댓글입력 ┗답글
┗답글닉네임
14-03-02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점수 조회
[강좌] 화질 안좋은 영상 화질 업하는법 KMP사용 [11]조선나이키03-176214765
[강좌]DAEMON Toolsː설치와 사용방법! [9]GamKo08-2413714555
MSI 사이보그 17 B2RWFKG-C7 ㅇㅅㅎ0400:43010
입학설렜는데 '칩플레이션' 공포 현실화… 70만원 뛴 노트북, S26도 예외없�..ㅇㅅㅎ0400:4309
한국레노버, 최신 프로세서 탑재 요가 AI PC 신제품 4종 출시ㅇㅅㅎ0400:4209
중국, 세계 최초 양자컴퓨터 OS 공개 다운로드 개시yang12002-270127
메모리값 130% 급등에 PC·스마트폰 ‘직격탄’…가성비 기기 씨 마른다yang12002-27061
AI 다음 '양자기술'…양자컴퓨터 현재와 미래는?yang12002-27038
엔비디아, 소비자PC 시장 재진출…맥북 대항마 노린다ㅇㅅㅎ0402-26055
AI가 AI를 만드는 시대, 오류도 스스로 바로잡네ㅇㅅㅎ0402-26061
HW 유통 한계 깬 에티버스, AI 두뇌 품고 B2B 영토 확장ㅇㅅㅎ0402-26053
업 "일론 머스크보다 먼저"…中,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상용화 가속 페달yang12002-24060
한글과컴퓨터, 1주당 400원 현금배당 결정yang12002-24059
AI 다음 주목받는 양자기술...현재 양자컴퓨터 수준은?yang12002-24058
AI 기능에 PC가격 상승…소비자 체감은 '글쎄'ㅇㅅㅎ0402-23066
구글, 고도 추론 AI '제미나이 3.1 프로' 출시…성능 2배 향상ㅇㅅㅎ0402-23065
AI 반려로봇 88만 원… 마트에서 스마트폰 사듯 로봇 쇼핑한다ㅇㅅㅎ0402-23068
삼성7 vmffotl148802-22063
15 그램 vmffotl148802-22070
갤럭시북 프로 2 vmffotl148802-22067
국립한밭대 컴퓨터공학과, ‘스마트농업 AI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yang12002-20071
빗썸, 아톤과 양자내성암호 보안 협약…양자컴퓨터 위협 선제 대응yang12002-20071
‘양자 컴퓨터 상용화’, 생각보다 일찍 되나yang12002-20068
“램 1개=유럽 왕복 항공권”…AI發 폭등에 구형PC 뜯는다ㅇㅅㅎ0402-19079
PC를 대신 조작하는 AI…네·카·당 '사용 금지령'ㅇㅅㅎ0402-19085
코난테크놀로지, 삼보컴퓨터와 8개국에 온디바이스 AI PC 수출ㅇㅅㅎ0402-19080
"비트코인 가격, 양자컴퓨터 리스크 반영 시작했다"yang12002-17080
게시판 검색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