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이 부산대 발전기금으로 100억원 규모의 넥센타이어 주식을 기부한다.
9일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강 회장은 넥센타이어 보통주 144만5087주를 부산대 발전재단에 증여한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의 1.39%에 해당하는 규모로, 지난 7일 종가(7000원) 기준 약 101억1560만원 상당이다. 주식은 다음 달 10일부터 14일까지 부산대 발전재단에 증여될 예정이다.
강 회장은 “대학이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발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나아가 국가균형발전에도 기여하는 시기에 부산대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도 충분히 꿈을 꾸고 도전할 수 있다는 희망이 더 많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넥센월석문화재단을 설립해 장학사업과 문화예술·학술 분야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8년에는 모교인 동아대에 150억원을 기부하는 등 50여 년간 인재 육성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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