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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장려금 덕분에 세상은 아직 살 만합니다"…수급자 사연에 감동

tidskfkn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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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남편에게 따뜻한 방한용품을 선물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2025년 근로·자녀장려금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30대 주부의 이야기다.

 

그녀는 코로나로 경제적 어려움이 커졌고, 간암 판정을 받은 친정엄마에게 남편이 간이식을 해주며 수개월 일을 쉬게 돼 생활을 이어 나갈 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지만, 국세청 장려금 덕분에 힘을 얻었고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 사례와 같이 국세청의 근로·자녀장려금으로 감사함과 따스함, 그리고 희망을 본 수급자들의 사연이 알려졌다.

 

국세청장은 2024년 근로·자녀장려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벌인 '2025년 근로·자녀장려금 체험수기 공모전' 심사 결과 대상 1명과 금상 2명, 은상 5명 등 총 2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힘든 일상 속에서 만난 든든한 동반자, 근로·자녀장려금'을 주제로 지난해 11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55일간 진행돼 총 334편의 체험수기가 응모됐다.

응모된 작품은 수상작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문인협회에서 심사를 진행했으며, 사례의 구체성과 진정성, 장려금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대상에는 '장려금으로 추운 겨울에도 가족들을 위해 배달일을 하는 남편에게 따뜻한 방한용품을 선물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라며 읽는 이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든 30대 주부 조 모씨의 수기가 선정됐다.

금상에는 고단한 삶 속에서도 '희망이자 힘'이 되어준 근로장려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적어낸 한부모 가정의 40대 가장과 '막막한 순간, 한 줄기 빛이 되어준 장려금'이라는 내용의 수기를 제출한 70대 노부부의 사연이 선정됐다.

은상에는 근로장려금 덕분에 학비 걱정을 덜고 '더 큰 꿈을 꾸고, 더 큰 세상을 볼 수 있게 되었다'는 20대 대학생의 희망찬 수기를 비롯해 근로·자녀장려금과 함께한 다양한 삶의 이야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세청은 수상자들에게 국세청장상과 함께 대상 150만 원을 포함해 총 8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시상은 이달 말까지 각 관할 세무서에서 시행된다.

수상자는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전자책(e-book) 게시 및 수기집으로도 발간해 근로·자녀장려금 홍보에 널리 활용될 계획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체험수기 공모전 수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녀장려금과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삶의 이야기가 계속될 수 있도록 복지 세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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