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소방서에 지난 11월 3일 인천 강화군 삼산면 보문사 인근 등산로에서 심정지 상태의 69세 남성 A씨를 발견, 신속히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해 생명을 구한 청양소방서 현장대응단 김현모 소방교에게 A씨가 완쾌되어 감사의 편지를 보내와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감동이 펼쳐지고 있다.
구조를 받은 A씨는 감사 편지를 통해 "심장마비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저를 신속히 응급처치해 준 덕분에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며 "온 가족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마음의 글을 보냈다.
이에 김현모 소방교는 "소방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으며 A씨가 건강하게 회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셔서 저도 큰 감동을 받았다" 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용만 청양소방서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으로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생명을 구해준 김현모 소방교가 매우 자랑스럽다" 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하고 위급한 순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소방서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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