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애플이 3년 연속 글로벌 스마트폰 1위를 지킨 가운데 지난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29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2% 증가한 12억5000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이후 가장 높은 연간 수준이다.중화권(중국 본토·대만·홍콩)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성장했다. 중화권은 지난해 초 실적을 끌어올렸던 국가 보조금 정책 효과가 약화되며 출하량이 소폭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10~12월)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4% 늘었다. 계절적 성수기와 주요 업체의 강한 판매가 영향을 미쳤다. 다만 분기 후반부터 핵심 부품과 메모리 가격이 상승하며 올해 초 물량 전망에는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옴디아는 분석했다.
업체별로는 애플이 지난해 아이폰 출하량 2억4060만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7% 성장했다. 역대 최고 연간 실적이다. 4분기에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출하량을 기록했고, 중국 본토에서는 아이폰 17 시리즈 수요에 힘입어 출하량이 26% 증가했다.삼성전자는 3년 연속 감소 이후 지난해 반등했다. 연간 출하량은 전년 대비 7% 증가했고, 4분기 출하량은 16% 늘었다. 갤럭시 S·Z 등 플래그십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A0x·A1x 등 중저가 라인업에서 점유율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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