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두 번 접는 형태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 12일 첫날 준비한 물량이 ‘완판’을 기록했다.
정보통신(IT) 업계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가 삼성닷컴과 삼성전자 강남 매장 등 전국 20개 매장에서 갤럭시 Z 트라이폴드 판매를 시작하자 온라인에서는 개시 5분 만에 모든 제품이 팔려나갔다.매장에서도 준비된 물량이 개점 직후 모두 판매됐다.
판매 전부터 삼성 강남, 홍대 등 주요 매장 앞에서 수십 명의 대기 줄이 생기며 ‘흥행몰이’가 어느 정도 예견됐다.
추가 물량 입고는 다음 주 중 이뤄질 것으로 보여 내주 초에는 재고 품귀 가능성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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