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대전 대덕구가 11월부터 주정차 위반 과태료를 카카오톡으로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한다.
대전 자치구 가운데 유성구에 이어 두 번째로 도입하는 이번 서비스는 주소 변경과 우편물 분실 등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과태료 체납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통지 대상자는 카카오톡 알림톡을 받은 뒤 본인인증을 거쳐 위반 내용과 과태료를 확인하고 모바일 간편결제로 납부할 수 있다.
구는 11월부터 12월까지 모바일과 종이 고지서를 병행 발송하고 2027년 1월부터 모바일 고지를 기본으로 운영한다. 스마트폰이 없거나 카카오톡 수신이 어려운 주민에게는 우편 고지를 유지한다.
이번 서비스는 자진납부 혜택 누락과 체납을 줄이고 종이 사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찬술 구청장은 “주민 편의와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라며 “스마트 교통 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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