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 배후 혐의로 수사받는 전광훈 목사 사랑제일교회가 경찰 압수수색을 앞두고 사무실 컴퓨터를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회는 “주기적인 교체”라며 증거 인멸 시도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20일 사랑제일교회 등에 따르면 이 교회는 지난 7월 사무실 PC를 교체했다. 당시는 경찰 압수수색을 앞둔 시점으로 경찰은 8월 5일 서부지법 사태를 부추겼다는 의혹과 관련해 전 목사 등 관계자 7명을 압수수색했다.
한편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오는 21일 특수건조물침입·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 혐의 피의자로 전 목사를 재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전 목사는 지난 18일 소환돼 조사받았으나 지병을 이유로 조사 종료를 요청해 두 시간여 만에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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