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KT가 국방 분야 주요 시스템에 양자내성암호(PQC)를 적용한다. 양자컴퓨터 발전으로 기존 공개키 암호체계 무력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국가 핵심 인프라를 미래 양자 공격에도 대응 가능한 차세대 보안 체계로 전환하는 데 속도를 내는 것이다.
양자내성암호는 격자 기반 문제, 다변수·다항식 문제 등 양자컴퓨터로도 풀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 수학적 난제에 기반해 설계된 차세대 암호 기술이다. 기존 암호체계는 양자컴퓨터로 인해 무력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각국 정부와 통신업계를 중심으로 양자내성암호 전환에 속도가 나고 있다.KT는 이번 사업에서 스마트부대 플랫폼(edge)-사용자 PC, CCTV-영상저장시스템(NVR), 드론-지상관제시스템(GCS), 5G라우터-코어네트워크 등 주요 인프라 구간에 양자내성암호 모듈을 적용한다. 또 실제 전장 환경에서의 성능과 적용성을 검증한다.
전명준 KT 엔터프라이즈서비스본부장은 "국방 분야 시범사업 수행을 통해 대한민국 통신 및 보안 기술의 신뢰성을 높이고 안전한 인공지능(AI) 전환(AX) 환경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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