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PC 제조사 에이서(Acer)가 차세대 AMD 라데온 RX 9000 시리즈 GPU를 탑재한 최신 그래픽카드 라인업인 ‘PREDATOR BiFrost’ 및 ‘Nitro’ 그래픽카드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전했다.

AMD 라데온 RX 9000 시리즈 GPU는 최신 AMD RDNA 4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강력한 레이 트레이싱 기능과 AI 가속기, 최대 16GB 메모리를 제공하는 상위 모델을 포함해 다양한 게이머의 니즈를 충족한다. 최신 게이밍 환경은 물론 비디오 스트리밍과 편집 작업에서도 향상된 시각적 품질을 제공하며, AMD HYPR-RX 기술을 통해 수천 개의 게임에서 성능 향상 및 지연 감소 효과를 즉시 누릴 수 있다.

또한 AI 기반의 AMD 피델리티FX 슈퍼 해상도 4(AMD FidelityFX Super Resolution 4) 이미지 업스케일링과 고급 프레임 생성 기술을 통해 프레임 수 향상과 몰입도 높은 게임 플레이를 구현하며, AMD 래디언스 디스플레이 엔진(AMD Radiance Display Engine)을 통한 향상된 스트리밍 및 멀티미디어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그래픽카드는 △PREDATOR 라데온 RX 9070 XT BiFrost OC D6 16GB (블랙) △PREDATOR 라데온 RX 9070 XT BiFrost OC D6 16GB (화이트) △PREDATOR 라데온 RX 9070 BiFrost OC D6 16GB (블랙) △Nitro 라데온 RX 9070 XT OC D6 16GB (블랙) 총 4종이다.

PREDATOR 라데온 RX 9070 XT OC BiFrost D6 16GB 는 최대 3,100MHz의 부스트 클럭과 최대 2,570MHz의 게임 클럭을 제공하며, PREDATOR 라데온 RX 9070 OC BiFrost D6 16GB는 부드러운 응답 속도를 위해 최대 2,700MHz의 부스트 클럭과 최대 2,210MHz의 게임 클럭 속도를 자랑한다. Nitro 라데온 시리즈는 최대 3,100MHz의 부스트 클럭과 최대 2,570MHz의 게임 클럭 속도로 균형 잡힌 성능과 효율성을 구현하여 게이머는 물론 크리에이터 모두에게 향상된 그래픽 경험을 제공한다. 모든 라인업에는 AMD 라데온의 최신 기술과 16GB GDDR6 메모리를 탑재해 그래픽 처리 성능을 극대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