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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집에서 하면 안되는 행동 5

또융
BEST5
출석 : 45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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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를 끼더라도 괜찮으니 이 짓만은 하지말자.

 

1.커버 안 올리고 서서 볼 일 보기 21세기 매너남녀가 갖춰야할 기본 소양, 기본 중의 기본이다. 아직도 남의 집에 가서 변기 커버를 올리지 않고 볼 일을 본다면, 당신을 ‘하남자’로 임명한다. 여자여도 마찬가지. 애인의 소중한 변소에 가서 볼 일을 봤다면 변기 뚜껑에 잔여물이 튀지는 않았는지 잘 확인하고,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고, 혹시 조바심에 화장실 문을 열 애인의 마음을 안심 시키기 위해 깨끗한 변기 안을 볼 수있도록 뚜껑을 열고 나오는 매너까지 갖춘다면 그야말로 퍼펙트다.

2.외출복 차림으로 침대에 눕기 당신의 집이라면 어떠한 상태로 침대에 뛰어들어도 상관 없다. 하지만 이곳은 엄연히 남의 집. 애인의 위생 가이드라인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며, 대부분의 사람은 침실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혹여나 침실 개방에 신이난 나머지 허락 없이 침대에 뛰어들지 말라. 세균이 득실 대는 옷으로 타인의 구역에 들어갈 때에는 적어도 먼저 손부터 씻자. 그리고 차례 차례, 애인의 안내를 받아 하나씩 구역을 넓혀가도록. 애인의 집에서만큼은 애인의 룰에 따르자.

3.서랍,냉장고 열어보기 앞선 규칙과 일맥상통하다. 위생 가이드라인이 모두 다르듯, 프라이버시에 대한 가이드도 모두 다르다. 애인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이 넘쳐나더라도 함부로 애인의 소지품을 건드리며 질문 공세를 쏟아내지말자. 궁금한 게 많다면 작은 소품으로 시작하자. “나 이거 궁금했는데 만져봐도 돼?” 질문을 자연스럽게 나누며 애인의 공간과 물건들에 대한 자연스러운 대화로 이어가라. 대뜸 취조 같은 질문과 행동들로 공간을 들쑤시다가는 마지막 초대가 될지도 모른다.

4.동행인 데려가기 어색한 분위기를 이겨내지 못하고 동행인을 초대하거나, 갑작스레 친구를 부르는 행동은 조심해야한다. 애인과 본인 모두 소위 ‘인싸’에 파티를 즐긴다고해도, 오붓한 분위기를 즐기고 싶을 수도 있다. 혹은 집이라는 사적인 공간까지 그 친구를 부르고 싶지 않을 수도 있다. 심지어 그 친구와 애인이 구면이라고 할지라도, 그 친구가 동네에 산다고 할지라도. 집은 사적인 공간이다. 동행인을 부르고 싶거나, 데려가고 싶을 때는 꼭 동의를 구하자.

5.집에 안 가기 앞서 4번의 ‘동행인 데려가기’ 실수를 저지른 사람이 함께 저지를 수 있는 실수. 밤이 깊도록, 혹은 애인의 컨디션과 상관 없이 본인 집에 돌아가지 않는 유형이다. 애인이 좋아서 떨어지기 싫은 마음은 OK. 하지만 애인 집에서 밤을 보내고 싶다면 쿨하게 초장에 운을 띄워보자. 나잇 무비를 골라보자던가, 와인을 여러 병 사간다던가, 몇 시까지 있을까? 라고 애교 섞인 물음을 던져보던지 말이다. 무작정 눈치 없이 엉덩이를 비비고 앉아있는 건 질색일 것이다. 애인은 정말 당신을 집에 초대하고, 저녁만 먹고 싶었을지도 모를 일. 갑자기 밤 12시가 지나니까 귀찮아져서 눈치 없이 자고 가겠다는 둥. 내일 아침을 같이 맞이하고 싶다는 둥. 버티지 마라. 그렇다면 한 번 더 올 수 있을 애인의 집도, 두 번 다시 못 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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