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정보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닫기

로그인폼

커뮤니티COMMUNITY

커뮤니티 > 정치/사회

5월부터 車사고 보상액 1.2% 더 늘어난다

달달복숭아
LEVEL48
출석 : 58일
Exp. 13%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서울경제] 다음 달 1일부터 보험사가 자동차사고 사망·중상을 당한 피해자에게 지급해야 하는 보험금이 지금보다 1.2% 더 늘어난다. 사고차량에 대한 시세 하락 보상도 출고 후 2년에서 5년으로 확대된다. 

금융감독원은 손해보험협회·보험개발원과 협의해 육체노동자의 취업 가능 연한 상향 및 시세 하락 손해 보상 확대 등을 반영한 자동차 보험 표준약관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5월부터 차 보험 표준약관의 교통사고 손해 배상금액 책정 기준이 되는 나이(취업 가능 연한)이 60세에서 65세로 상향된다. 지난 2월 대법원이 ‘육체 노동자 취업가능연한’을 60세에서 65세로 올린 판결을 반영한 것이다. 

현행 표준약관은 사망·후유 장애에 상실수익액과 위자료를, 부상에 휴업손해액을 지급한다. 이때 각각 기준이 되는 취업 가능 연한이 약관 개정으로 5년 늘어난다. 예를 들어 지금까지는 보험사가 57세 노동자가 차 사고로 숨질 경우 60세까지 일해서 벌 수 있는 돈을 상실 수익액·위자료 등 사고 보험금으로 배상했지만 앞으로는 65세까지 일한다고 계산한 보험금을 줘야 한다. 다만 5월 1일 이전에 발생한 자동차 사고의 경우 종전 60세 기준을 적용해 보험금을 계산한다. 

◇표준약관 취업가능연한 개정안 /자료제공=금감원
보험개발원은 취업가능연한 상향으로 보험사가 추가로 지급해야 할 보험금이 연간 1,2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전체 담보 지급액이 11조원인 점을 고려하면 현재보다 약 1.2% 더 지급되는 것이다. 보험사의 지급 부담이 늘어남에 따라 업계의 보험료 인상 압박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미 손보사들은 취업가동연한 상향 조정에 따른 보험료 인상안 검증을 보험개발원에 요청한 상태다.

또 다음 달부터 차 사고 발생 시 중고차 가격 하락 보상액과 보상 대상도 확대된다. 지금까지는 출고한 지 2년 미만의 차량의 사고에 대해서 수리 비용이 찻값의 20%를 초과할 때만 수리비의 10~15%를 차량 시세 하락 보전 명목으로 보상해왔다. 하지만 5월부터는 보상 비율이 15~20%로 상향되고, 출고 5년 이내인 차량도 수리비의 10%를 보상받을 수 있다. 

금감원은 주차 과정에서 생긴 긁힘·찍힘, 가벼운 접촉사고 등 ‘경미사고’로도 부품을 교체하던 관행에도 제동을 건다. 과잉 수리에 따른 보험금 누수를 줄이는 취지다. 경미 사고에 부품 교체비 대신 복원수리비만 주는 대상에 후드(엔진룸 덮개), 앞뒤 펜더(흙받기), 문짝(앞·뒤·후면), 트렁크 리드 등 7개가 추가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경미사고에 과도한 수리비 지출을 방지해 보험료 인상을 예방하고, 불필요한 폐기부품으로 인한 자원낭비와 환경파괴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당 게시물에 음란물(아동 포함), 도박,광고가 있거나 바이러스, 사기파일이 첨부된 경우에 하단의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단, 정상적인 게시물을 신고할 시 사이트 이용에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
닉네임
14-03-02
답글 0
추천공감 0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댓글입력 ┗답글
┗답글닉네임
14-03-02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점수 조회
정치 게시물 허용 안내LuckyMan10-2837091
대전상의, 대전형 취업 연계 책자 발간treeworld01-18021
대전, 꿈돌이 호두과자로 관광 마케팅 시동treeworld01-18023
'대전승합' 사랑의 교통카드로 온기 전해treeworld01-18022
반도체 시장 과거 vmffotl148801-18031
과거 유가 vmffotl148801-18035
과거 GDP vmffotl148801-18032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충남 행정통합 법안이 우선 김기태 기자 김기태 �..treeworld01-17033
대전 동구, '제7기 청년네트워크' 출범…청년 주도 정책 제안 활성화treeworld01-17038
대전 성심당에 등장한 ‘딸기시루’ 동상…70주년 기념 제작treeworld01-17039
"되도 않는 출산율 걱정 말고"…돈 퍼붓는 저출산 정책에 뼈 때리는 '소신 ..ㅇㅅㅎ0401-16038
"아내 사망보험금으로 외제차 사서 내연녀와"...50대 남성, 결국ㅇㅅㅎ0401-16042
카카오,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불복 패소..."처분 사유 인정"ㅇㅅㅎ0401-16044
방사청장 “해병대 K2 전차 소요 신속 검증해 연내 사업 착수…유무인 전력..yang12001-14066
北, 무인기 사과 요구에…정동영 “조사 결과 따라 상응조치”yang12001-14062
‘이재명 피습 사건’ 테러 지정될 듯…피해지원-진상조사 길 열려yang12001-14068
"여자 중에 이런 일 안 당하고 사는 사람 없어"…울산 사립학교 '발칵'ㅇㅅㅎ0401-13070
모텔 등지에서 中여성 상대 불법 의료행위 중국인들 덜미ㅇㅅㅎ0401-13075
경찰 “쿠팡 로저스 1차 소환 불응…개인정보 유출 3000건 훨씬 넘어”ㅇㅅㅎ0401-13075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발전특별위원회 발족 기자회견treeworld01-11073
대전·충남 통합 타운홀미팅 김기태 기자 김기태 기자treeworld01-11070
대전시는 미국 베이 에어리어(Bay Area)treeworld01-11074
대전·충남 통합은 대한민국 대도약treeworld01-10069
인사말하는 허태정 전 대전시장treeworld01-10070
"대전 중구에 고향사랑기부하면 성심당 만난다"…모금액 31억 돌파treeworld01-10065
미국 기준금리 변화 vmffotl148801-10084
게시판 검색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