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말로치 씨의 반려견 '스펠라치아'는 건강한 강아지 다섯 마리를 낳았습니다. 어미 품에서 꼬물대는 강아지들을 찬찬히 살피던 중, 말로치 씨는 한 마리의 상태를 보고 눈을 의심했습니다. 어미 스펠라치아와 함께 태어난 다른 강아지 모두 평범한 흰색인데 이 강아지만 밝은 '초록색 털'을 갖고 있었던 겁니다.
말로치 씨 농장에서 태어난 초록색 강아지는 곧 온 마을의 최대 관심사가 됐습니다. 개를 열 마리씩 키우는 이웃 주민들도 이런 경우는 듣도 보도 못했다며 신기해했습니다.
말로치 씨가 SNS에 공개한 강아지 사진에도 "풀밭에서 뛰어놀다가 풀물이 든 거 아니냐", "온몸을 염색시킨 것 같다"는 등 의심하는 반응이 쏟아졌고, 말로치 씨는 "염색시킨 것이 절대 아니다"라고 거듭 해명해야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우리 몸속의 '담록소'가 양수로 흘러 들어가 그 안의 강아지를 물들였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담록소란 담즙에 많이 들어 있는 초록빛 색소로, 피멍 자국이 녹색으로 남는 현상도 바로 이 담록소의 영향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초록색 털은 강아지가 자랄수록 점차 옅어져 결국에는 흰색으로 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042575&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출처 : SBS 뉴스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042575&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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