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에서 떨어져 머리를 다친 9살 어린이가 무사히 수술을 마친 뒤 자신을 도와준 구급대원들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이의 어머니는 당시 신속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에 고마움을 담은 손 편지와 함께 과일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22일 울산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2시께 9살 A군과 가족이 염포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구급대원들에게 감사 편지와 과일 상자를 건넸다.이어 "빠르게 출동해주신 덕분에 아이가 머리에 아무런 문제없이 수술을 마치고 또 신나게 뛰어놀며 지내고 있다"며 "늘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센터 관계자는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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